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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방42

수국사 다녀오다 2022.06.06 오늘 나는 형님과 함께 서울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수국사를 다녀왔다. 수국 사하면 우선 대웅전이 모두 금칠을 해서 그 화려함의 극치를 이룬다. 수국사를 몇 번을 방문을 했지만 오늘은 날씨도 너무 화창하고 오전에 비가 살짝 온 뒤라 그런지 더 기분이 상쾌했다. 수국사에는 여러 번 수리가 있었다. 대웅전 앞에 커다란 새로운 건물이 다시 들어섰다. 템플 스테이를 하는 건물로 보인다. 수국사의 대웅전이 모두 금칠로 되어있어서 밤에 불빛에 빛나는 그 대웅전의 화려함은 한층 더 빛난다. 몇 년 전인가 산사 음악회가 있었다.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도 부르곤 했던 기억이 난다. 불교에서 지장보살이 있다. 지옥에 있는 중생을 모두 구제하겠다는 서원을 세운 분이다. 지옥이 중생을 끊임없이 구제하고 그들.. 2022. 6. 6.
다르게 생각하며 살자 당신의 삶은 행복하십니까? 저는 오십 중반으로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결혼 후 직장생활을 한 번도 쉬어 본 적 없고 매월 통장에 찍히는 월급만이 유일한 희망이고 이것 때문에 매일 똑같은 일을 반복하며 살아왔습니다. 제가 제일 힘든건 무한대로 반복되는 나의 일입니다. 무슨 배부른 소리하느냐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청년실업이다. 젊은 20~30대들은 취업하기도 힘든데 회사일이 반복되는 일일이라고 힘들다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경제를 남편과 같이 짊어지고 있기는 합니다만 남편을 모두 의지할수 없는 가정 경제권 일을 해야 했고 매월 통장에 찍히는 월급만이 나의 버티는 힘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무한 반복되는 일이 때론 회의감도들곤 하지만 퇴직을 몇 년 안남기는 해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 2022. 6. 1.
관종 1. 관종이란 당신은 관종입니까 관종 아닙니까? 나는 관종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남들이 나에 대해 관심도 두지 말고 나를 알아봐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남들에게 잘 맞춰주는 사람 입니다. 나는 내 의견을 요구하거나 주장하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회사에서도 주어진 일에 순응하고 열심히 일하고 나에게 모르는 것을 질문하는 직원이든 상사든 상세히 설명해주고 심지어 오전 내내 내 일을 제쳐두고 자료찿아서 직접 해준 적도 있었습니다. 나는 양보도 배려심도 많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천만의 말씀 만반의콩떡 입니다. 살아남기 위한 나의 발버둥이였습니다. 남에게 잘 보이고 싶고 상사에게 잘 보이고 싶고 윗사람이 일을 시키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마도 상사가 나쁜일을 시켰더라면 그런 일.. 2022. 5. 19.
소통능력 공감능력 1. 소통이 답이다. 고등학교나 중학교 때가 생각이 난다. 어제 종일 집에서 텔레비전에서 드라마를 봤어 너무 재미있었어.. 그러나 사실은 그것이 아니었다. 하루 종일 공부하고 새벽까지 공부했다. 기말 고시 시험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터라 친구가 공부를 못했다며 그것도 전국 10등 안에 드는 친구가 공부를 못했다며 하소연 하길래 나름대로 배려라고 한말이었다. 그러나 나는 진실되지 못했고 웅숭하지도 못했다. 분명 나의 속셈은 그 친구를 방심하게 만들어서 내가 더 성적이 좋게 나오고 싶은 속셈이기도 했다. 지금도 경쟁사회다, 학교.직장.승진 모두 경쟁사회다. 특히 한국 사회는 1위가 아니면 별로 관심도 없다. 우리 사회는 경쟁을 잘하는 사람 경쟁에 우위를 가진 자가 대접받는다. 이런 경쟁사회에 이기기 위해서는..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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