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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방41

은평구좋은점 나는 은평구에 살고 있다. 은평구에 사는 것이 행복하다. 내가 사는 은평구에는 은평구에는 불광천이 있다.그리고 책단비 서비스가 있다. 불광천은 불광동을 기점으로해서 역촌동. 응암동.증산동 서대문구 북가좌동, 마포구성산동을 거쳐 흐르다가 홍제천과 합류하여 한강으로흘러들어간다. 한때는 불광천이 쓰레기와악취로 가득했었지만 2002년 오수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지하수를 끌어올려 흐르게 함으로 지금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고 이 불광천을 따라 걷다보면 서울에서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나 새삼 느끼게 되고 자전거를 타는 시민,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시민, 연인들. 손자며느리 다양한 사람들이 불광천을 즐긴다. 불광천에는 매년 불광벚꽃축제도 열린다. 매년 열린다. 오늘은 불광천에 한번 소개해 하곘습니다. 주말에 불.. 2022. 7. 19.
행복한 삶 오전 내내 책만 읽었다. 소파에 졸다가 뒹굴다가 책 읽고 커피 마시고 수박 먹고 가끔 책을 읽다가 뭔가 가슴에 뭉클하게 하는 책들이 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내 가슴에 숙제를 푼것같은 느낌이 나는 책이 있다. 오늘 읽었던 책도 마찬가지다. 책제목을 나열하지 않고 저자도 밝히고 싶지 않은 이유는 저작권 때문이다. 나만이 알고 있는 것 나만의 어려운 숙제를 푼 것 같은 답을 얻었다기보다 내 삶의 나다움을 살아가는 방향을 가르쳐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나는 결혼후 한 번도 쉬어 본적 없이 일개미로 살아왔다. 중년의 나이가 되었고 행복이 뭔가 어떻게 하면 나를 더 사랑하고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돈만 있다고 경제적 자유을 얻었다고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 나는 노동하는삶만 살아온 것같이 .. 2022. 7. 16.
지금은 덕후시대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우세요? 현재 당신이 살아가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에 막힘없이 답하는 사람은 인생에 승산이 있는 사람입니다. 저 역시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운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끔 소파에 아주 편안한 자세로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을 때 가끔 행복하다.. 그리고 TV 무료 영화채널에 생각지도 않은 영화를 받는데 너무 기대 이상 재미있었을 때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저는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나 행사장 갔을 때도 참 즐겁습니다. 우리는 무의식 중에 삶을 살아갑니다. 아침에 일어나 밥먹고 회사가고 업무를 보는것도 무의식중에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이 반드시 나에게 행복한 일인지는 나도 모르겠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당장 내가 매수한 주.. 2022. 7. 3.
오뚜기 베트남 쌀국수 나는 밀가루만 먹었다 하면 체해서 홍역을 치른다. 주말이면 시중에 판매하는 칼국수 면이든 생면이든 사다가 집에서 끊여먹으면 어김없이 체하고 만다. 황금 같은 휴가를 완전히 망치고 만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고 속은 메스껍고 화장실에 어제 먹었던 면이 체해서 화장실도 들락날락 하고 그리고 머리 두통을 깨질 것 같다. 이렇게 나는 면. 밀가루만 먹으면 체한다. 내 나이 중년이다. 라면 한 봉지 먹기가 너무 부담스럽다. 남편도 역시 마찬가지다. 매일매일 먹는 밥을 대신해 하루쯤 라면을 먹고 싶지만 내 체질에서 면이 소화가 안되고 잘 체하다 보니 면먹기가 겁부터 난다. 주말을 망친날이 한두 번이 아니다. 좋아하는 과자도 마찬가지다. 저녁 소파에 앉아서 나도 모르게 입으로 들어가는 과자. 스낵 그리고 먹고 난이..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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