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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방

팬카페란?

by 천협군사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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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에게 팬이란 돈이다.

돈뿐만 아니라 그 연예인을 돋보이기 위해 하루 종일 일을 해주는 무급 일꾼들이다.

그 연예인은 사실 팬들에게 별 같은 존재이고 꿈같은 존재이다.

특히 요즈음은 트로트 가수들이 대세다.

중장년층들이 이런 팬카페에 회원이 되면서 소비여력도 대단하다.

나 역시 모 연예인 팬카페 회원이다.

내 인생에 처음 연예인 팬카페에 가입을 했다. 그리고 그 연예인을 위해 브랜드 평가를 높인다는 명목 하에 여러 다방면으로 응원을 하고 있다. 블로그를 비롯하여 각종 상업으로 물들인 연예인끼리 서로 경쟁을 하는 여러 앱들에게 현혹되어 서로서로 자신이 응원하는 연예인의 순위를 높이기 위해 응원을 불 싸질렀다.

브랜드 평가 브랜드 평판 순위가 높아져요 자신이 사랑하는 연예인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고 그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면 그 연예인들에게 기업이나 관공 관련 광고가 붙기 때문이란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다 알 수 없는 진실을 외면한 상술이요, 연예인 팬들을 우려먹기 위한 상술에 불과하다.

브랜드 평가 브랜드 평판 과연 정당한가

알 수 없다. 

팬들은 그냥 자신이 사랑하는 연예인이 알 수 없는 상술에 1위 하는 것조차 기뻐하니 그것이면 족하다.

인기 있는 연예인은 방송에 노출이 많이 되고 관심도 많이 간다. 제아무리 팬들이 발버둥을 쳐봐야 브랜드 평가 브랜드 평판 올라갈 수가 없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스포츠 선수들은 올림픽 시즌에는 브랜드 평가가 10위안에 다 들었다.

올림픽이 끝나고 나면 바롤 100위안에도 안 든다. 

그만큼 브랜드 평가 브랜드 평판은 각자 그 자신 그 연예인의 몫이라 생각이 든다.

제아무리 팬카페에서 열을 올리고 각종 상술로 얼룩진 곳에 시간과 돈을 투자한들 그들의 상술에 놀아나는 꼴이다.

모 앱에서는 그 가수가 모상품 광고를 엄청나게 하고 있다. 그런 팬들을 자신이 좋아하는 광고를 하고 있는 상품을 구매한다. 그렇게 구매하면 포인트를 주고 그것으로 포인트 적립 후 순위를 매기는 경우도 많다

물론 다 그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니라고도 할 수 없다. 

이것은 오직 개인적인 입체적인 생각이니 너무 개념치 말아주시고 이렇게 생각하는 한 사람도 있다 정도만 알아줬으면 한다. 그만큼 수많은 상술이 난무하고 건전한 팬 문화가 그리운 것도 사실이다.

모 트로트 가수는 이런 것을 잘 아는 트로트 가수인 듯 그 펜카페는 이런 상술에 놀아나지 않는 진정성 트로트 가수 있고 진정성 있는 펜카페도 있다.

펜카페 역시 펜들의 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 또한 오산이다.

펜카페는 거의 99%는 그 소속사 전용 펜카페이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소속사가 팬카페이다. 진정한 그 연예인 펜카페는 아니다. 이런 펜카페는 또 매니저들을 앞세워 모금도 하고 어떤 상품이 나오면 자신들은 뒤로 앉은 체 매니저들이 팬들에게 어떤 상품을 독려하는 꼴이다.

물론 팬들이 알아서 한다고 한다. 그럴 수 도 있다.

연예인 펜카페는 소속사 펜카페이다. 거의 대부분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팬카페가 아닌 것도 있다.

제일 부러운 것은 회사 소속사 팬카페가 아닌 진정한 팬이 운영하는 팬카페가 제일 부럽다.

팬카페 2년 덕질해본 경험자의 말이다.

팬카페 회사 소속 팬카페는 팬들에게  진정으로 팬을 위한다지만 철저하게 이익을 추구하는 팬카페이다.

팬 덕질도 알고 하자..

2년 펜카페 활동을 해본 경험으로 더 이상 팬카페 활동을 접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팬을 보는 것은 인간의 뇌에도 좋고 우울증도 해소되고 뇌기능 확장도 좋다고 모 프로그램에 본 적이 있다.
그러나 팬카페의 활동을 보고 있노라면 가끔 눈에 거슬리는 것들이 보인다.
구매를 독려한다든지 가수의 기를 살려주자고 어떤 상품을 강매한다든지.. 등등..
물론 자신이 사랑하는 가수가 잘되기 위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는 한편으로 생각하지만 조금은 심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렇다고 그 연예인이 팬들에게 고맙소라고 말하는 것도 아니다.
어떤 팬들은 그 연예인이 좋아서 팬카페 가입을 했는데 그 연예인의 인성 보고 다시 카페 탈퇴한 사람도 많다.


가까운 지인이 그렇다.
자신은 불우이웃 돕기 한푼도 안 내면서 팬들에게만 불우이웃 돕기 독려하는 것이 너무 싫었단다.
돈을 잘 못 버는 연예인도 아닌데 한 번도 이웃을 위해 팬을 위해 어떤 기부를 한 적이 없단다.
모든 기부와 돈은 팬들의 몫이라는 것
그 연예인을 사랑하고 팬으로 입덕 하는 것은 그 연예인이 좋아서도 사랑스러워서 하지만 그 연예인의 인성도 포함된다.
그러나 연예인 들이라고 자신을 좋아서 좋아서 미쳐서 가입을 했다 하더라도 영원하지는 않다는 것
왜 나면 인생을 어느 정도 살아본 사람들의 눈에는 그것이 달콤한 사탕인지 독이든 독버섯인지는 분간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연예인들의 삶이라고 녹녹지 않을 것이다.
연예인의 인성 연예인의 생각은 자신보다 남들이 더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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