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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야구 불편한 시선

by 천협군사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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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를 보는 불편한 시선
프로야구 기아 키움 트레이드 승인 

키움 히어 로드 박동원과 기아 타이거즈 김태진의 트레이드

KIA는 지난 24일 내야수 김태진과 2023년 신인선수 2라운드 지명권, 현금 10억원을 키움에 주고 포수 박동원을 영입했다. 키움 박동원선수가  KIA 유니폼을 입고 뛸 전망이다. 라고 발표가 났다

어제 경기에서 키움선수로 뛰어있던 선수가 바로 트레이트 된다.


프로야구를 오랜만에 즐겨본다.
코로나19로 오랜만에 관중석에서 많은 팬들이 몰려와서 얼마만인지도 모르겠다.

KBO 단장 이 허구연으로 바뀌었단다. kbs모 프로그램에 나와서 프로야구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 흥행을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았다.
나 역시 오랜 세월 동안 프로야구를 즐겨봤고 내가 응원하는 팀이 지기라고 하면 하루의 기분이 마계로 가기도 하고 승리를 하기라도 하면 
천상계로 갔다고 한다.  남편 역시 나와 다른 팀을 응원하고 있다. 이렇듯 우리 부부는 프로야구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어제의 선수가 다른 팀에서 뛰고 있는 것을 보면 잘하길 바라고 FA로 높은 연봉을 받고 자신이 몇 년간 몸담아 온 팀을 떠라 다른 팀 다른 유니폼 을 입는 것을 보면 가끔 어색한 눈 어색한 유니폼이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프로의 세계는 돈이다. 프로의 세계는 실력이다. 
실력이 좋거나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는 선수에게는 그에 합당한 돈.연봉을 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프로선수는 연봉에 따라 구단의 결정에 따라 옮기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가 엔씨소프트 나성범 선수 나성범 선수는 엔씨소프트의 기둥...엔씨소프트가 주는 이미자와 너무나 닮아 있다. 엔씨소프트가 가지는 게임에서 명품이란 느낌이 바로 나성범선수다.
잘생긴 얼굴 뛰어난 실력 한마디로 명품선수라는 이미자가 어찌 보면 엔씨소프트라는 구단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느낌이었다.

나성범 엔씨소트트 명품이미지 명불허전 같은 이미지로 대중은 생각됐다.


그런데 FA로 기아구단으로 갔다.
기아 구단은 환영을 하고 기아 팬들도 환영했다.

그러나 나성범이 없는 엔씨소프트는 지금 꼴지다. 나성범의 효과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아직 수많은 경기가 남아 있지만 시즌 초반 각 선수도 그런 선수를 바라보는 대중도 어색하다.

시간이 좀 필요해보인다.

프로의 세계는 돈. 돈은 실력,돈 따라가다고 하지만 엔씨소프트는 나성범이 떠난 자리 팬들도 선수들도 그 빈자리가 다른 선수를 못 채우고 있는 듯하다.
엔씨 소프트의 나성범이 떠난 자리 새로운 인물이 그리워진다.

 

나성범 선수 역시 기아구단에서는 입은 기아유니폼은 그냥 그런 선수로 느껴진다.

그만큼 나성범 하면 엔씨소프트에서 느끼는 이미지가 강했다.



다음 선수 손아섭
손아섭선수는 롯데에서 계속 선수생활을 했다. 첫 FA에서 롯데에서 많은 금액으로 손아섭과 함께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다.
손아섭은 엔씨소프트와 계약했다.


손아섭을 바라보는 팬 손아섭은 롯데맨..롯데선수로 많이들 기억한다.
손아섭이 엔씨소프트 선수로 뛰는 모습은 여전히 어색하다.

손아섭 선수 역시 엔씨소프트와 유티폼이 어색한지 성적이 좋지않다. 수비실책은 그야말로 손아섭 답지않다.

프로야구도 엄연히 존재하는 뭔가 정...이미지. 감정이 있다. 돈보다 더 중요한 이미지가 있다.

그러나 그 선수가 가졌던 이미지는 한방에 이뤄지지 않는다.

돈벌기보다 힘든것이 운이듯 이런 이미지도 단숨에 이뤄지지 않는다.

자신이 가진 이미지를 지금 뛰고 있는 구단과 색깔이 맞을려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왜냐면 그들은 그 구단의 대표선수 그 구단이 가진 이미지와 직결될 만큼 스타선수이기 때문이다.

 어제 KBO는 25일 전날 24일 신청한 키움 히어 로드 박동원과 KIA 타이거즈 김태진의 트레이드건이 4시 30분에 공식 발표 났다.

KIA가 내야수 김태진(27)과 2023시즌 신인선수 지명권(2라운드), 현금 10억 원을 키움에 주는 대신 주전급 포수 박동원(32)을 받아오는 조건이었다.

프로야구를 보면서 관객은 프로야구경기만 보면 되는 것인 줄 만 알았다.
그러나 선수를 대하는 각 구단 이것을 바라보면 사람들은 시선은 어떻까.

가끔 프로야구란 세계가 돈을 오가는 것이기도하지만 프로야구가 시작되고 한창 관객들이 즐거워하는 것도 잠시 어제의 다른 팀 선수가 오늘의 다른팀으로 트레이드되는 것을 보면서 냉정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프로야구는 보는 시선은 경기만을 보는 것은 아니다.
경기의 승패도 중요하지만 경기내 선수의 활약상. 선수의 뛰어난 수비 각각 바라보는 시선, 사람의 생각은 입체적이다 

각각 다른 시각 다른 생각 다른 성향 입체적인 인간이기에 프로야구의 불편한 나같은 시선도 있다.
이런 시선이 요즈음에는 불편하다.
이런 불편한 시선이 경기중에는 이런 트레이드 이런 것은 이제 자중했으면 한다.
트레이드를 할려면 시즌 중에 하는 것은 조금 자중헀으면 한다.
그러나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이다.
미국 메이져리그도 한다. 그러나 된다 안된다는 것을 논하는 것이 아니다.
프로야구를 보는 시선이 어딘가 어색하고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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