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인플레이션이다.
인플레이션을 이해하지 못하면 경제를 안다고 할 수 없는 것 같다.
진짜로 리얼로 깊이있게 정말로 absolutely 이해하고 피부로 느껴야 한다.
나는 오십중년 서울시민 직장인 아줌마 중년 갱년기 아줌마이다.
이것을 꺠닫는데 30년이 걸렸다.
돈을 이해할려면 인플레이션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워런 버핏은 누구나 다 안다. 가치투자의 대부. 기부도 많이 하고 수익률 최고 뭐 이런 정도는 다 안다.
워런 버핏도 이 인플레이션을 이해했기에 초창기부터 코카콜라 주식을 샀다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물가는 올라가고 코카콜라가 몇십년의 가격에서 지금의 가격까지 그리고 그 주가까지
워런 버핏은 지금도 독서와 신문 등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고 많은 투자자를 의 선망의 대상이다.
가끔 유투버나 전문가나 하는 사람들을 보면 워렌버핏이 에너지를 매수했네 거들떠도 안 보던 IT. 애플을 쓸어 담았네
한마디로 워렌버핏이 무슨 답인 것처럼 워런 버핏이 투자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워런 버핏은 브랜드다. 워런 버핏 역시 자신이 워런 버핏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금융시장에 끼치는 영향이 대단하고 자신이 금융시장에 어떤 상품이든 주식이든
자신의 생각에 많은 어리석은 대중들은 워렌버핏의 선택에 깡패처럼 달려들어 금융시장을 휩쓸고 가는 것을 보면 조금 씁쓸하다.
자신이 선점한 것에 대한 수익...우리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저는 가끔 워렌버핏의 매일 들고 있는 콜라 이것을 무엇을 의미할까
금융시장에는 다양하고 복잡하고 주식.채권.금융상품에 평균 수익률을 얻기란 쉽지가 않다.
펀드라는 상품자체도 펀드매니저들이 시장 평균 수익률을 내는 펀드가 많지 않다.
그래서 나역시 높은 수수료 내고 펀드를 하지 않는다.
펀드매니저만큼 수익률을 낼 봐에야 차라리 내가 주식을 매수하고 내가 내 펀드라는 이름을 만들어서 주식 종류를 담아 놓을 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내가 관리하고 내가 선택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펀드에 가입해서 수익률이 낮다 왜 관리가 이따위 밖에 안되냐고 항의도 못한다.
판매수수료도 있다. 알수없는 잘 확인도 어려운 수수료가 발목 잡을 수 있다. 물론 설명서에는 알 수 없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고 자기들이 책임을 안진 다는 그런 내용들로만
가득한 투자설명서이다.
적어도 나한테는 그렇게 보였다. 알수없는 내용과 이해도 어려운 내용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인간의 뇌는 게으르고 편협하고 누군가 내 자산을 알아서 해주겠지. 라고 인간의 뇌는 세팅이 되어있다.
그래서 나는 단순화하게 살려고 노력한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감정과 개인들의 부에 대한 집착과 욕망이 숨쉬고 있다.
당신이 주식에 투자하거나 채권에 투자하거나 아니면 은행에 적금에 저축하거나 각자 개인마다 다르다.
혹자는 분산투자하라.
다른 혹자는 얼마 안되는 돈으로 분산 투자해봐야 머리만 아프다. 집중 투자해라 등등..
분산 투자해서 실패했다는 사례는 별로 없고 분산투자 헤서 성공했다. 한 종목에 집중 투자해서 성공했다는 성공사례들만 미디어를 접령하고있다.
양적완화. 재정지출 수없이 많은 돈을 푼다. 세계경제도를 봐도 한국을 봐도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에게 많은 돈을 나눠주며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부동산 청약에 당첨되거나 아파트를 매수하거나 기업을 하거나 많은 사람들은 대출을 얻는다.
대출을 내면 대출도 자산이라고 떠든다.
개인들은 대출내가기 쉽지가 않지만 아파트 매수하기 위해 대출은 아파트 매수의 금액의 거의 70~80%까지 대출이 가능한 적도 있었고 지금은 40~50%까지 대출밖에 안 되도록
정책이 바뀠다. 그러나 그런 정책을 비웃기라도 하듯 온갖 꼼수를 쓰서 대출 내는 방법을 각종 유투버나 각종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나와서 좋은 정보처럼 알려준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그냥 넋놓고 아하 남들은 대출 많이 내서 집사구나... 이렇게 넋 놓고 있어야 하나
똑똑히 알아야한다.
돈의 가치가 없어진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 것
당신이 현금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이 10만 원 가지고 있다면 그 10만 원이 나중에 100만 원 정도 줘야 물건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예금. 적금을 장기적으로 위험자산이고 이자소득세 15.4%는 꼭 내야 한다.
예금 적금을 가지고있다면 이자소득세 15.4%는 정부에서 꼭 받아간다.
부동산과 주식은 그렇지 않다.
부동산을 거래하지 않은이상 양도소득세는 없다.
적금. 예금은 만기가 있지만 부동산은 만기가 없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주식 역시 양도소득세가 없고 만기도 없고 1만 원 주식이 10만 원 되더라도 팔지 않은 이상 양도소득세는 없다.
단 부동산과 주식에는 배당세와 재산세 같은 세금은 붙지만 예금에 붙는 세금만큼 부정적이지 않다
예금은 만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세금은 피할수 없다.
한마디로 예금은 만기가 존재하는 최악상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 역시 예금 적금을 좋아하지만 원리금을 보장해주는 안전한 상품인 반면에 인플레이션에는 철저히 무방비상태인 상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예금. 적금을 좋아한다.
중요한 것은 예금,적금은 인플레이션에 무방비하고 재테크의 답은 아니다.
그러나 예금.적금을 통해서 만기라는 것을 맛봄으로 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은 우선 첫째가 적금. 세금이라고 생각한다.
예금 적금을 통해 돈을 이해하고 인플레이션을 이해하고 경제를 알고 돈을 알고 투자를 알아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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