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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방

행복한 삶

by 천협군사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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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내내 책만 읽었다.

소파에 졸다가 뒹굴다가 책 읽고 커피 마시고 수박 먹고 가끔 책을 읽다가 뭔가 가슴에 뭉클하게 하는 책들이 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내 가슴에 숙제를 푼것같은 느낌이 나는 책이 있다.

오늘 읽었던 책도 마찬가지다.

책제목을 나열하지 않고 저자도 밝히고 싶지 않은 이유는 저작권 때문이다. 나만이 알고 있는 것 나만의 어려운 숙제를 푼 것 같은 답을 얻었다기보다 내 삶의 나다움을 살아가는 방향을 가르쳐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나는 결혼후 한 번도 쉬어 본적 없이 일개미로 살아왔다. 중년의 나이가 되었고 행복이 뭔가 어떻게 하면 나를 더 사랑하고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돈만 있다고 경제적 자유을 얻었다고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

나는 노동하는삶만 살아온 것같이 억울한 생각이 있고 이런 삶에서 조금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조금 다른접근을 하지 않으면 평생 노동만 하는 삶 돈을 아끼는 삶만 살 것 같다

 

중세시대의 중심이 신이었다. 그림도 음악도 모두 신을 위해 만들어졌다.

인간은 소외된 시대였다.

인간의자 신이 소외된 시대 그러나 고대 로마로 돌아가자는 문예부흥운동이 일어났고 인간 중심의 시대인 르네상스 시대가 열렸다.

인간을 중시하고 인간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인간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림에 신이 있어도 인간과 대등하게 묘사되었다.

신이 중심이던 시대에 인간의 중심의 시대로 넘어오고 이때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위대한 예술가들이 많이 나왔다.

 

지금은 어떤가

나는 지금 중년의 나이가 되었고 교육도 직업을 구하기 위한 것 그리고 내가 경험하고 공부한 세계는 이미 만들어진 플랫폼에 나를 맞추는 것이고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에 나를 맞춰 살아가는 것이고 노동으로 돈을 벌었다.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은 내 삶의 전부다.

지금은 청년실업으로 많은 젊은 청춘들이 취업하기도 힘들다 그런데 그런 시스템에 맞춰 돈을 벌고 노동을 해서 가정경제를 꾸려가는 것이 뭐가 어때서... 시스템에 맞춰진 삶에 노동을 하고 그 대가로 월급을 받고 퇴직하고 그런 살이 어떻다는 건데라고 반문을 할 것이다.

그런 삶이 행복한가 반문하고 싶다.

나는 전혀 행복하지 않다.

가끔 회사생활을 하다가 빨리 이 직업을 때려치우고 싶을 때가 많다. 그러나 매월 받는 그 월급이 뭐길래..

 

나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라

나 자신에게 매일 직장에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일을 하면서 프로 불편러가 되기보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보다 자신이 더 예민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보라.

어떤 사람은 옷일수도 있고 어떤사람은 음식일수도 있고 어떤사람은 게임일 수도 있고 나 같은 사람은 책일 수도 있다.

자신의 예민한 부분을 자신이 불편한 부분을 발견하라.

불편을 감지할 능력을 키워라.

커피를 좋아한다면 자신이 매일 먹는 믹스커피 말고 커피를 더 예민하게 먹는 사람이면 커피를 로스팅하고 온도도 체크하고 이런 예민한 부분을 찾다 보면 자신의 자기 세계가 된다

이런 자신의 세계가 다른 사람과 공유하다 보면 자신의 직업이 될 수도 그리고 자신을 남들과 다른 자신이 될 수 있다.

어떤 책에서는 문구류를 사랑하는 저자가 있었다.

저는 그 책을 읽고 문구류에도 많은 스토리가 있고 문구류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됐다.

그래서 나는 그 책에서 저자가 그렇게 좋아하는 문구류가 있어서 나도 한번 구매해서 써봤다.

역시 좋았다. 그래서 나는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팬미팅이 있다면 그 문구류를 선물한 참이다.

 

내가 살아온 경험과 교육은 이미 다수의 사람들이 정해진 길을 선택하게 교육받아왔고 지금도 그 길이 안전한 길이라고 다수의 부모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자녀들을 그쪽으로 내몰리고 있다.

 

지금의 인기직업 중에 유투버라는 직업이 새로 생겼다.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어 유투버에 올리면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 숫자에 따라 보상도 주어진다.

대도서관. 신사임당 등 유투버들은 기존에 만들어진 시스템 안에서 살았다면 아마도 성공을 거두지 못했을 것이다.

나 역시 유투버를 하고 있다.

참 매력적인 콘텐츠이고 유혹적인 곳이 유투버다.

 

매력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남들이 가던 길로 가는 사람들이 없다.

사회는 만원 버스가 비집고 타고 갈 수가 없다.

만원 버스에 사람이 내려야 탈 수 있다. 청춘들이 취업이 힘들다. 버스가 갑자기 서서 사람이 내리면 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자리 안전하다고 하는 자리는 올라타기 더 힘이 든다.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길은 빌 게이츠처럼 마이크로소 프사를 만들 수 없다.

일론 머스크처럼 우주에 우주선을 쏘아 민간인을 태울 수도 없다.

하지만 작은 규모로라도 자신의 세계를 만들라.

자신이 좋아하거나 불편해하거나 예민해하거니 하는 부분을 자신의 세계를 만들라

그렇게 자신의 세계를 만들려다 보면 공부해하고 찾아보게 되고 그것에 대한 자신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게 된다.

가끔 주위에서 미친것 아니냐 이런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는데 이런 씨앗을 밟아 버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자신의 새싹을 밟아버리는 사람과 응원해주는 사람을 구분하라.

격려해주는 사람이 있는곳으로찿아가 기존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과는 관계를 끊는 게 낮다.

인간관계는 자신의 주위에 어떤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느냐에 따라 사람의 생각과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안 된다. 격려를 해주는 사람을 찾아서 새로운 관성을 만들고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

가끔 이런 사람들이 있다

내가 뭘좋하하는지 모르겠다. 평생을 내가 좋아하는 것도 모른 체 이 세상 하직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것을 찾으려면

자신과의 대화를 많이 하라.

새로운 장소를 가서 자신과 대화를 하다.

나에게 부여한 나만의 과제 나만의 세계를 알려면 나를 느낄 수 있고 나를 만나고 나를 새로운 장소로 가보고 이런 여러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한다.

직장엘 일하고 집에 돌아오면 피로에 지쳐 잠이 들고 그러다 보면 하루가 후딱 지나간다.

하지 않아도 될 시간으로 가득한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라. 정말 해야 할일을 해야할 시간이 없는지 생각해보라.

개인적으로는

책도 읽고 블로그다 사실 세 개 하고 있다. 유투버도 하고 있다.

돈만 있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저도 돈만 있으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돈만 있다고 행복하지는 않을 겁니다.

자기 세계가 있어야 행복하다. 자기 세계가 있는 사람 휠 신 더 깊고 풍성하고 그런 사람에게 열광한다.

취향에 몰입할 시간

예를 들어 고양이를 사랑한다. 고양이를 키운 20년 세월이다. 이런 사람들은 어찌 보면 독보적 일수 있다.

이런 사람이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식. 블로그를 하다 보면 광고도 붙는다.

유명인의 광고는 사실 계약에 의한 광고다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지만  순수한 상품 전달에는 앞에 고양이와 함께 한 20년의 사람의 목소리에 더 솔깃해진다.

 

지금은 다양한 미디어 시대다.

나를 최대한 확장을 시키고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과정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동안 우리는 자유로울 수 있다.

미래는 오직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성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다.

각자 개인이 가진 유니크한 스토리를 동반한 제품이 인기를 얻을 것이다.

자신의 플랫폼을 누구가 만들 수 있는 시대다. 

누구가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당신도 뛰어난 재능이 있습니다.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자신의 스토리. 자신만의 독특한 취향, 자기만의 세계

이런 탁월함을 만나려면 도전입니다.

용기가 필요한 도전입니다.

이 세상에 각자 개인만큼 필요하고 고유한 존재는 없습니다. 자신만이 절대가치를 지닙니다.

이런 탁월함을 추구해야 할 목적이 아니라 끊임없이 이 탁월함을 찾아야 할 대상이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자신의 탁월함을 발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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