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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방

방송국

by 천협군사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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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개인 브랜드 시대다.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각종 미디어로 자신을 브랜드화할 수 있다.
유투버. 인스타그램.틱톡.트위터 .블로그등 다양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각종 TV나 방송을 보고 있노라면 파레토 법칙이 생각난다.
80:20의 법칙과 같은 말로 상위 20%의 사람이 전체부의 80%을 가져간다는 의미이거나 20%의 고객 매출이 80%을 차지한다는 의미로 한마디로 20%가 다 해 먹는다는 의미다.
20%가 전체 방송을 장악하는 느낌이다.

특히 공영방송이라는 하는 방송은 식상함의 극치를 이룬다.
다른 케이블방송에서 하던 콘셉트를 그대로 가져와서 하는 형태의 방송 프로그램이 많다.
창의적이거나 식상하지 않은 프로그램이 있었던가?
요즈음 유투버 시대다 소위 말해 잘 나가는 PD다 방송국을 그만두고 자신의 회사를 차리거나 차라리 방송국보다 유투버 먹방을 찎어다니는 PD도 있다.
더 이상의 방송국의 프로그램은 더이상의 식상함과 여전히 20%의 똑같은 사람들이 우후죽순으로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현을 하는 것 같다.
나 역시 TV를 안 본 지 꽤 되었다. 주말이면 유투버를 TV에서 본다.
TV , 라디오를 보면 여전히 20%의 사람들만 장악을 하고 있고 소위 말해 같은 프로그램에 출현한 가수가 같은 방송국 다른 프로그램에 출현하고 한마디로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이 프로그램 출현 그리도 또 다른 프로그램 출현하는 경우다.
예를 들어 가요무대 나오면 다른 예능에 출현하고 다른 예능에 출현하면 불후의 명곡에 출현하고 식상함의 극치를 이루는 방송국 프로그램들이다.

브랜드란 무엇일까
새로움이란 무엇일까
지금은 대기업의 큰 브랜드가 가던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방송국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케이블방송에 히트를 치면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그것을 필두로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겼다.
타깃이 분명하지 않고 여러 가수들이 출현하는 애매모호한 프로그램들...
요즈음 그렇게 콘셉트가 다양한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이 좋아하지 않는다.
열린 음악회. 불후의 명곡. 뉴 페스타와 가요무대 중 어느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높을까요?
열린 음악회와 불후의 명곡은 황금시간대 주말에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가요무대는 월요일 밤 10시에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요무대가 높습니다.
뉴 페스타는 소위 말해 잘 나가는 출현자들이 수두룩 합니다. 출현자는 더 이상 언급을 안 하겠습니다
시청률 1%도 안 나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누구를 겨냥하느냐 타깃이 누구냐... 불분명한 타깃을 겨냥하는 것. 정확하지 않은 타깃.. 다양한 계층을 잡겠다는 얄팍한 욕심은 이제 버리시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가요무대만 봅니다. 왜냐... 그냥 트로트 정통.. 가끔 가요인지 구분이 안 가는 노래도 가끔 나오지만 그냥 가요무대만 봅니다. 가요무대는 타깃이 분명한 프로그램이니까요
그런데 이런 프로그램 중에 조금 위험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송해가 진행을 한 전국 노래자랑인데요... 이 프로그램도 사실 타깃이 애매모호합니다.
전국 노래자랑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이 주인공 이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초대가수가 더 주인공이 되는 느낌입니다.
그 초대가수 중에도 여러 번 출현하는 가수가 있습니다.
그런 가수에 대해서 더 이상 언급은 안 하겠습니다. 초대가수라도 조금 인기가 없거나 하는 가수들에게 기회를 줘야 합니다.

똑같은 가수가 몇 번을 출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식상하고 새로움이 보이지 않습니다.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꼼수라고 보입니다.
전국 노래자랑도 저 역시 송해가 진행할 때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전국 노래자랑은 그냥 노래자랑입니다.
출현자들의 애환과 개그도 없고 소재도 없습니다.
여태껏 걸어온 길, 그래도 해오던 길로 가는 것도 가는 것은 늘 따라붙는 악마의 유혹같이 달콤하고 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새롭게 창의적인 방법은 의지와 용기도 없거니와 새로운 길도 보이지 않습니다.

공영방송이라고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시청률과 광고.. 그러나 대중이 무얼 원하는지 귀를 기울이셔요
길도 없는 길에 들어갔다간 낭떠러지에 떨어지면 어떡하나 하고 불안하십니까?
그렇게 할 용기와 도전이 없다면 자신의 철학과 의지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의지와 용기가 있다면 새로운 길. 새로운 방향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드십시오.. 새로운 사람. 늘 해오던 궁금하지 않은 사람들 이제 그만 방송 출연시키세요.. 너무 식상하고 고루합니다.

방송보다 유투버가 대세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유투버로 거의 봅니다
소비자의 마음이 브랜드의 성장이라고 합니다.
방송도 예외는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모두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더 이상 식상함과 익숙함을 버리고 새로운 방향으로 방송을 좀 했으면 합니다.
방송도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 새로운 사람. 새로운 출현자 이런 사람들 좀 많이 방송에 불러주셨으면 합니다.
우리의 뇌는 익숙한 것이 옳다고 느끼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익숙함이란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죠.. 그 익숙함이란 더 이상 질문을 던지고 싶지않고 더이상 궁금해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큰 고민 없이 그저 식상함과 익숙함으로 시청자들은 채널이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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