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이 왜 높아야 할까

.천장이 왜 높아야 한다고 많이들 생각을 할까요?

그 이유를 한번 찿아볼까요

미국의 면역학자 조너스 소크 jonas Edward Salk 1914~1995 . 그는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한 사람입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척수성 소아마비(폴리오)는  어린이의 척수신경에 폴리오바이러스가 침범해 수족 마비 증세를 일으킨 무서운 점염병입니다.

이 조너스박사가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한 분입니다.

실험실에서 밤 12시까지 실험을 하고 주말에도 연구하고 논문도 뒤적이면서 수년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연구를 매진합니다. 그러나 소아마비 백신에 대한 개발은 진전이 없었습니다.

폴리오 바이러스는 활동은 너무나 강력했고 백신으로 억제할 방안은 도무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조너스 소크 박사는 연구소를 떠나 2주간 이탈리아 수도원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너무 오랫동안 한가지의 연구에 몰두한 소크 박사는 그 해결책도 안나오고 자신의 삶도 황페해진것같았습니다.

휴식도 필요했고 ..

13세기에 지어진 오래된 성당을 찿아 몸과 마음의 휴식도 취했습니다.

 

그러나 불현듯 생각이 난 소크박사.

원숭이의 신장세포에서 얻는 폴리오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할 방안이 생각났습니다.

그는 오래된 성당에서 약간의 글리세린과 포르말린을 이용하면 바이러스 활동성을 줄일수 있을것같았습니다.

그것도 오래된 성당안에서 말입니다

마침내 조너스 소크 박사는 백신에 성공했고 거액의 제안을 거절하고 그는 누구도 태양에 특허를 걸 권리는 없다 는 신념으로 백신아이디어를 세상에 공개했습니다.

 

이렇게 됨으로 값싼 백신을 아이들에게 접종하게 헀습니다.

 

그후 수많은 기부금과 정부의 지원으로 연구소가 지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옆 라 호야에 자신의 이름을 딴 연구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는 연구소를 짓는 건축가에게 한가지 부탁을 했다고합니다.

천장을 3~4미터 정도 높게 해달라

이유는 조크박사가 백신 아이디어까 생각 난 곳이 오래된 성당이었고 불현듯 그 천장높이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고 생각을 한것같았습니다.

 

그 이후 우리네 집들도 실내 공간의 천장높이도 2.4미터정도이고 조금 높다고 해도 2.7미터 정도 밖에 안되는데 소크 박사는 3미터 높이를 제안했다고합니다.

 

이렇게 소크연구소는 세상에서 가장 천장이 높은 연구소중 하나라고 합니다.

밖의 풍경은 이렇습니다.

소크연구소는 1965년에 설립되었고 생명공학. 생명과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한다고합니다.

현재 700여명의 연구원과 300여명의 스태프들이 상주하고 있다고합니다.

노벨수상자만 다섯명. 스무명의 수상자들이 이 연구소 출신이라고 합니다.

천장높이가 정말 창의적인 생각이 나오는 것이 맞을까요?

이것에 대한 증명도 했다고 하는데요

천장높이 3.3미터인 방에서는 문제를 풀때 창의적인 문제를 두배이상이나 잘 풀었다고합니다.

이블로그를 보시는 분들...

아이가 있으신 학부모..천장높이는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생각을 갖게하는건 뇌를 연구하는 신경과학자들의 연구에도 실제로 증명이 됐다고 합니다.

건축과 인간의 뇌는 많이 연관이 되어있은 것같습니다

치매환자가 많이 거주하는 요양원의경우도  그들의 인지기능에 어떻게 건축을 해야 그들에게 도움이 될지 사실 치매환자들이 거주하는 공간에는 포커게임이나 오락기계를 놓아두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치매환자들의 요양원에는 거실에는 거의  TV가 자리하고 있고 한번쯤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건축과 인간의 삶 과 뇌의경계에는 여러가지 꽃이 피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높은천장의 집이 아니라면 가까운 교회라도 성당이라도 한번 나가보심이 어떨까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