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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문화

사과 와 애플

by 천협군사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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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과
우리 집 거실에는  사과그림 하나가 걸려 있다.
인터넷으로 사과그림을 하나 구매했다.
한국에서 사과그림으로 유명한 사람이 윤병락의 사과이다.

윤병락의 사과그림도 가격이 꽤 있어서 저는 구매를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제가 돈을 많이 벌고 경제적 자유가 된다면 이런 사과그림 진품을 꼭 구매하리라

그렇다고 제 경제가 이 그림하나 살 형편이 안되거나 소고기 사 먹을 돈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닙니다.

저의 경제력이 모든 것을 포괄하고 있고 단순히 그림 하나 구매할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제 생각에는 조금의 사치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이해할 만큼만 이해하고 자신이 생각과 철학. 삶에도 자신이 납득할 만한 타당성을 가지고 있고 자신이 담을 그릇이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에서 최화정의 집이 나온적이 있다.
최화정의 집에 걸린 커다란 사과그림 그것이 바로 윤병락의 사과그림이었다.
왜 사람들은 사과그림을 좋아할까
저는 사과가 풍성하게 보이는것은 돈이 잘 들어온다. 그리고 액운을 막아준다. 뭐 이런 말을 들은 것 같아 저도 알 수 없는 믿음에 이끌려 윤병락의 사과그림을 집안에 걸지 못했고 그냥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매해서 거실에 걸어두었다.


사과하면 뭐가 떠오를까
남편에게 물었다.
여보 사과하면 뭐가 떠올라?
그랬더니 남편은 백설공주의 사과라고 하네요
독이 든 사과를 먹은 백설공주라고 생각을 한 모양입니다.


사과하면 저는
애플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티브잡스가 최고의 걸작품인 애플 휴대폰이 생각이 납니다.
스티브 잡스의 애플이 이름이 나오기 까지 제가 앞 블로그에 적었는데 여기선 더 이상 언급을 안 하겠습니다.
스티브잡스이 애플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됐고 없어서는 안 될 존재 미국의 나스닥 시총1위 세계적인 기업의 이름입니다.

그리고 제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주식이 애플주식 입니다. 

그러나 다른 혹자는 나의 시간을 뺏어가는 존재이고 이런 내 시간까지 빼앗아 가면서 그것에 돈까지 지불하고 있다고 혹평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모든 시간을 휴대폰에 뻇기는 것을 내 돈까지 줘가면서 이 휴대폰에 가까이 있는 가족들에게는 소홀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저 너머의 사람들에게 매일 SNS에 좋아요 하는 표시 하나 반응하는 현대인을 들 꼬집 기고했습니다. 어찌 됐던 애플은 전 세계의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섹시한 필수품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담과 이브의 사과 아담과 이브는 사과를 한입베물자 세상을 보는 눈. 사물을 보는 눈이 바뀌게 됩니다.
또 다른 사과 뉴턴의 사과인데요 떨어지는 사과를 보며 뉴턴은 유레카라고 외치면 만유인력의 법칙을 세상에 선포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폴세잔의 사과인데요
폴 세잔 하면 대표적인 그림이 사과그림인데요
폴 세잔은 아마도 사과 덕후인 것 같습니다.
폴 세잔은 사과그림 하나로 나는 사과 하나로 파리를 놀라게 하겠다고 외쳤다고 합니다.
대체 왜 이 사과 그림 하나에 미술의 판도를 바뀌게 했을까요
정물화하면 사실 실제 사물과 똑같이 그릴수록 높이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폴 세잔의 사과는 비뚤어진 배치. 어색하게 구겨진 식탁보, 사과들은 몹시 불안하게 보이고 사과하면 색깔 자체가 빨간색을 연상하는데 폴세잔의 사과는 붉지 않는 사과가 더 많아 보입니다.
원근법도 지켜지지 않은 폴세잔의 사과는 여러 각도로 응시하는 장면을 한 화면에 담아내고자 했고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빛을 드러내고도 했던 폴 세잔의 사과입니다.


우리도 사과라는 과일을 즐겨먹습니다. 통째로 베어 먹는 사과. 샐러드에 곁들인 사과. 사과잼 등. 다양하게 먹는 재료인 사과
이 사과가 누구에는 철학과 자신만의 걸어가는 길에 좋은 촉매제 역활을 했던 사과.. 우리는 매일 똑같은 일상 반복되는 오늘. 내일을 살고 있습니다.
새로움에 목마른 우리의 삶에 주변에 매일 먹는 사과라도 스토리를 알고 철학을 읽어낸다면 우리의 삶도 조금은 풍성한 하루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매일 즐겨먹는 사과를 속에 숨겨진 스토리들
막연히 단순이 즐겨먹던 사과..당신의 사과는 어떤가요

당신의 삶에도 뉴턴의 떨어지는 사과를 보면서 유레카라고 외칠 당신의 사과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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