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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문화

청와대 국민의품으로

by 천협군사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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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3 오전 9시에 청와대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다.

직장인이라 주말밖에 시간이 나지 않아 오전 9시에 예약을 했다.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올 것 같아 아침 9시 예약을 하고 청와대로 향했다.

청와대 가는길

지하철 3호선을 타고 경복궁역 4번 출구로 내렸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어서 어디 가냐고 물었다. 다들 청와대 간다고 한다

4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똑바로 가면 안 되고 나오자마자 반대로 걸어가면 청와대로 가는 길이 나온다

청와대 가는 길이라고 팻말이 보인다.

20~25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청와대가 멀리서 보인다.

9시부터 예약이라 그전에는 청와대들 들어갈 수도 없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날씨가 여름 날씨 33.6도 오늘날씨 너무 더웠다. 

최소한 물은 준비하고 가는 것이 좋을 듯... 그렇다고 청와대 안에 물을 전혀 먹을 수 없느냐 그것은 아니다 휴게실도 있고 휴게실 안에 물도 있다. 그리고 화장실도 간이 화장실 있어서 화장실 가는 것은 그렇게 힘이 들진 않았다.

 

주말 9시 시간이 그대로 조금 한가할 거란 내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버렸다. 수많은 인파 속에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9시가 되지 청와대 입장이 시작됐고 입장하는 순서에 따라 예약한 바코드로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청와대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을 하고 나면 먼저 순서가 본관으로 들어가는데 많은 줄로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다 보니 긴 줄로 시간을 많이 소요해서 본관을 먼저 보고 갈 것인지 아니면 본관에 긴 줄을 포기하고 다른 곳을 먼저 구경을 할 것인지 를 먼저 선택을 해야 하지 않을까 

저는 본관 보는 것을 포기하고 다른 곳을 먼저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긴 줄로 서서 본관을 구경하는데 저는 너무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본관을 포기하고 먼저 상춘제로 향했습니다.

청와대 상춘제는 외빈을 접견 하기 위한 한옥으로 앞 정원도 멋있고 한국의 한옥이 너무 고풍스럽고 한국스러운 모습입니다. 문은 닫혀 있어서 겉모습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관람객들도 앞에서 인증숏도 남기고 아버지가 아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도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비공식 회의 및 의전행사 등 국내외 귀빈에게 우리나라의 전통가옥 양식을 소개하는 곳

 

두 번째로 침류각을 들렸는데요

1900년대 초 전통가옥 두 채가 보입니다.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경복궁 후원이었던 지금의 청와대 경내에 있는 누각 건물입니다. 초가집이 너무 아담하고 귀엽죠

 

다음은 녹지원입니다 

 

청와대 경내에서 각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120여 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의 기념식수가 있으며 어린이날 행사 등이 펼쳐진 공간이다.

 

대통령 관저로 한번 가볼까요

대통령 관저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대통령님의 관저인에요 내부는 볼 수 없구요 꾀 큰 규모의 대통령관저 인데요 뒤편으로 주욱 한바퀴돌와서 볼수 있습니다.

대통령의 가족의 거주공간, 생활공간인 본채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 우리나라의 전통방식의 뜰과 사랑채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관저 옆길로 오운 정입니다 

경복궁 후원에 우운각의 이름을 딴것으로 마치 신선이 노는 곳과 같다는 의미

청와대 미남 불입니다

2018년 보물로 지정되었고요 통일신라 석불 좌성 석굴 안 보존상을 계승한 통일신라 불상 조각의 높은 수준을 알리는 문화유산이라고 합니다.

내려오면서 철조망이 있는데요. 철조망을 보는 순간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분은 저만 그런 것인지.

수궁터인데요 

관리하시는 분이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관람객 휴게실도 있습니다.

생수를 먹을 수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시원한 에어컨도 나옵니다. 날씨가 너무 무더워서 잠깐 들어가서 물도 한잔 마시고 잠시 쉬어가면 좋아요

휴게실 주위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날씨가 34도를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 주말밖에 시간이 나질 않아 주말에 다녀왔는데요 청와대 본관과 춘추관 내부는 보질 못했습니다. 수많은 인파 속에 길게 널어선 줄에 저는 그만 포기했습니다.

다음에 평일날 연차를 내고 다시 조용히 한번 본관과 춘추관 릉 다시 한번 방문하려고 합니다.

 

청와대가 갖는 의미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대통령님이 계셨던 곳이고 많은 청와대 직원들은 물론 외국인의 귀빈을 비롯하여 기자들도 이 청와대가 주는 의미는 우리 국민 시민에 철옹성 같았던 곳이고 감히 접근 조체 힘든 곳이 청와대 인 것 같았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끝으로 청와대가 국민의 품속으로 돌아왔다고 해서 몇 번을 예약해도 쉽지가 않았는데요 시간이 조금 지나니 이제는 예약도 조금 편해졌고 평일에는 그래도 많은 인파가 몰리지 않으리라 적어오 주말처럼 나처럼 길게 늘어선 줄로 저처럼. 본관. 춘추관 내부 구경을 포기하는 사람을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저 또한 평일에 꼭 한 번도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적어도 시원한 생수 한 병을 가지고 방문을 해주셔요 물마시는곳이 있고 휴게실이 있지만 그래도 청와대 본관 뒷편에 자리한 산책길이라 미남불. 오윤정을 다녀올려면 시원한 생수한병을 준비를 하셔서 방문들 하셔요

저는 생각보다 청와대가 너무 넓었고 이 넓은 곳에 대통령님들의 삶과 정치와 정책을 논헀을 대통령님들의 외로움과 고통 쓸쓸함이 조금 느껴지는 듯합니다.

윤석렬 정부가 들어서면서 청와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는데요 잘한 인지 잘못한 일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시대도 바꾸고 세월도 흐르고 사람도 바꾸고 세월의 흐름 속에 우리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도 한번쯤 다녀오셔서 당신의 삶에 조금이라도 새로운 경험과 자신의 삶의 의미를 한 번 더 새겨보심이 어떨까요

 

어떤 경험이든 경험이 주는 선물은 그 어떤 선물보다도 좋은 선물입니다.

청와대 밖으로 나오니 청와대 사랑채라는 건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곳은 청와대 기념품. 커피도 마실 곳도 있고요 청와대 기념품 청와대 홍보물 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역대 대통령님들의 사진도 걸려있습니다

 

청와대 앞 분수대입니다.

분수대 앞에 들리는 소리는 교회에서 들리는 하느님에 대한 방송임..

여기가 교회인가 청와대인가 왜 교회에서 들리는 하느님에 대한 방송이 나올까 약간 의아했습니다

 

청와대 시민들의 품속으로 돌아온 청와대 꼭 한번 방문해 보셔요

당신의 삶에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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