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펑펑내렸다.
오랜만에 이렇게 펑펑내리는 눈을 봤다.
창문을 열고 언제쯤 이렇게 멋진 눈을 볼수 있을까 하고 나는 카메라로 그 아름다운 눈을 자연의 경이로움을 카메라에 담았다.
알수없는 세계 세상은 이렇게 복잡하고 단순하고 의미심장하다.
단순히 유명한 한사람의 배우가 저세상으로 간것은 아닐터....
우리의 삶은 어찌보면 평범한 사람의 삶이 더 비범할지도
남들의 삶도 우리만큼 초라할지도 연예인의 삶도 어찌보면 우리네 평범한사람들보다 더 초라할지도 아니 더 비범이상일지도 모를 ...
나는 다음생에 태어난다면 가장 하고싶지않은 직업이 연예인이다.
우리의삶은 남들만큼 비범하고 남들의 삶도 우리만큼 초라하다.
라는 글귀...어느 유명인의 한글귀가 생각난다.
연예인의 삶도 상상이상으로 초라하다. 나는 그것을 느꼈다.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도시의사람이든 나는 아주 작은일에 감정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커피를 마시러 갔다. 커피바리스타님 오늘 커피가 더 맛있게 내려졌다..별말이 아닌데도 기분이 좋다.행복한 하루 되세요..으례 하는 인사인데 진심이 묻어난다...감사합니다. 덕분에 맛있는 커피 감사합니다.
어릴때는 모든 삶의 궤적들이 모범 답안이 있었던 것 같다. 어른들이 하라는 대로 착한아이로 자라면 될터였다.
나이가 들고 삶의 경험도 쌓이고 하다보니 이제는 각자의 삶의 궤적들이 가지고있다. 살아가는 모습이 제각각이고 외로움도 그리움도 모두 각자제각각이다. 그러다보니 섣불리 조언도 할수도 없고 하지도 않는다.
나역시 조언을 듣는것이 힘들다.
모두가 자신의 삶의 궤적대로 버티고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
어찌보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외로움도 괴로움도 잠시 손을 내밀지라도 결국은 혼자의 삶 혼자 살아가야할 자신의 길이다.
나는 중년후반으로 달려가고 있다.
공부를 잘해 명문대를 나왔다고 성공했다고 할수없고 부자부모만나서 태어날때 부터 금수저..태어날때부터 무수저였다고 삶이 행복하다고 성공헀다고 할수도없다. 금수저로태어났다고 자신의 삶이 행복한가.
결혼을 잘했다고 행복한가...그 어떤 표준정답도 없다.
그러나..
그 자신의 삶의 궤적앞에서 자신이 살아온대로 삶의 외로움 삶을 표류하는 대로 다른사람의 생각이 아닌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야한다는 것은 나는 중년의 나이가 되고서야 아주 개미똥구멍만큼 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말한다.
품위를 유지하며 살자
마음속꿈을 잊어버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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