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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애플주식

by 천협군사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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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주식?

애플주식은 미국 시총1위다. 일등주식이다. 그리고 어떤 이는 섹시하다라고 한다.

애플2대주주는 워렌 버핏이다. 

IT주식은 안하는 걸로 유명한 워렌버핏이 애플주식의 2대주주다.

뉴스에서는 애플주식 즉 나스닥이 깨지면 워렌버핏이 몇조 잃었네 얼마 벌었네 난리다.

정작 워렌버핏은 가만히 있는데 말이다.

애플주식이 왜 워렌버핏이 그토록 좋아할까..

마이크로 소프트 빌게이츠는 부모님의 권유로 워렌버핏을 만났었다고 했다. 빌게이츠가 CEO로있을때 일이다.

빌게이츠는 워렌버핏에게 자신의 주식을 사라고 권유했다. 아마도 빌게이츠는 지금이 사야할때임을 넌지시 힌트를 줄요량으로 말한것같다. 그러나 워렌버핏은 모르는 주식은 안한다고 거절을 했다고한다.

빌게이츠는 부모님의 권유로 어쩔수 없이 워렌버핏을 만났지만 만난후 그를 존경하게 됐고 영원히 절친이란 말이 맞는지 모르곘으나 그를 따르리로 했다.

애플이 왜 이토록 워렌버핏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워렌버핏은 애플이 사람들에 얼마나 충성을 하는지 애플 휴대폰은 단순히 휴대폰이란 의미를 넘어 사람들에게 삶이다. 그리고 알수없는 그 무형의 자산을 본것이다. 보이지 않은 무형의 자산 그리고 애플 휴대폰안에 생태계를 보지 않았을까

애플은

2009년 6월 이전의 애플은 PBR 2~4배 수준이었다. 하지만 아이폰이 출시된이후 혁신을 이끌며 애플의 PBR은 4~8배 수준까지 아이폰출시이전보다 2배이상 상승했다.

2015년 부터 아이폰의 매출비중이 65%에서 50%대 까지 낮아졌지만 그럼에도 2020년 초 애플의 PBR은 16배까지 상승했다.

2021년도에 보니 더 놀랍게도 당시보다 2배 높은 34.6배까지 상승했다.

 

 전세계 시총1위가PBR 34.6배라니..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

2022.08.16 오늘 이 블로그를 적는 지금 애플의PBR이 47.97배이다. 와우..말이되?

PBR.이란 시가총액(분자)을 장부가치(분모)로 나눈 값이다

그렇다면 애플의 PBR이 47.97인 이유를 뭘로 설명할까?

애플의 시총(분자)가 옳다면 장부가치(분모)는 틀렸단 말인가? 뭘로 설명할수 있으며 어떻게 ??라는 말이 자꾸 되풀이 된다.

 

분모 즉 장부가치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자산을 재무제표에 적힌 값으로 팔수 있다고 가정했을때 우선주를 포함한 모든 부채를 상환하고 남은 금액이다. 

쉽게 설명하지면 홍길동이란 사람이 자신이 가진 집.자동차, 냉장고.세탁기등등 모두 다 팔고 은행의 대출을 다 갚고 난 이후 얼마나 남느냐에 질문에 순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산은 유형자산. 무형자산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애플의 무형자산을 얼마일까요/

애플하며 사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어떤이는 브랜드 가치가 3230역(약360조)라는 점을 고려하면 너무나 과소평가됐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니가 애플의 PBR이 지금 현재 47.97%이라 높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애플의 브랜드 가치만 즉 애플의 브랜드가치 무형자산만 따지고 봤을때는 PBR이 현저히낮은 수준이다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말도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각자의 생각과 경험과 철학이 다 다르고 각자마다 입체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옳다 그르다 라고 말할순 없습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저역시 너무 고점이라 선뜻 매수가 꺼려 집니다. 

이렇게 주식에는 눈에 보이지 않은 무형자산이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역시 브랜드가치는 고객의충성도를 이끌어냅니다. 구글.아마존. 페이스북도 마찬가지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주식은 제조업이 중요시 됐던 유형자산이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 이런 애플,구글.아마존 같은 무형자산이 중요한 서비스업으로 경제구조가 바뀌었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할것입니다.

 

주식과 채권도 전에는 거의 반대로 움직였지만 최근에는 거의주식차트나 채권차트가 같이 움직입니다.

이유는 유동성이 너무 풍부하고 돈의가치는 없고 투자할곳이 마땅치않으니 주식.채권 모두 이런 자산에 투자를 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미국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1.5%수준이고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8.5%수준에 불과하다.

 

이것은 제조업이 만들어내는 부가가치가 과거에 비해 줄었고 무형자산으로 투자가 집중되면서 이런 현상이 가속화 되었다

유형자산에서 무형자산으로 투자가 집중되는 현시점이다.

1975년 미국의 5대기업 유형자산을 대표하는 기업 IBM, 엑손모빌,P&G,.GE,3M)유형자산은 6000억달러.무형자산1200억달러인데

2018년 5대기업의 유형자산은 4조달러 .무형자산은 21조 로 유형자산은 6.7배 커졌고 무형자산은 1200억달러에서 21조달러로 175배 커졌다.

 

그러나 무형자산에 대한 부작용도 분명히 있습니다.

잘나가는 대기업에만 자금이 조달되고 지적재산권이나  신규기업의 투자는 더 어려워지고 후발업체들이 이런 잘나가는 대기업을 따라가기 힘들다보니 지레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하다보면 작은 기업은 무기력증에 빠지기 쉽다.

 

그리고 무형자산은 쉽게 거래가 안되니 쉽게 매몰되기도 쉽고 그리고 복제도 쉽습니다.

거래가 어렵고 담보가치 인정이 안되고 가치평가도 어렵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연봉은 날로 높아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무형자산이 더 커지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투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맞구독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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