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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방

당신의 삶은 주체자인가?

by 천협군사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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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울에 살고 있고 결혼후 한번도 쉬어본적없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고 소위말해 돈도 벌고 가사일도 하고 그렇지만 내가 돈번것 내가 여행가고 내시간을 내는데도 이상하게 남편의 눈치가 보인다.

이유가 뭘까

내돈 내가 벌고 내돈으로 여행가겠다는데 왜 눈치가 보일까.

안보인다면 거짓말이지만 남편이 그렇다고 여행가는것을 반대하지는 않는다. 괜히 나만 눈치보는느낌이다.

당신의 삶은 당신의 주체자인가

나는 서울에 아파트도 아니고 서울변두리 빌라에 살고있다.

빌라에 살더라도 나는 행복하다.

한국의 사회는 저사람이 어떤 아파트에 사는지 어느 직장에 다니는지 가 굉징히 중요하고 그 사람의경제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많이들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다른사람의 잣대에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에 소위성공의 코스라고 생각하는 대기업. 서울 30평대 누구나 다 아나는 메이커의 아파트 그 잣대에 내가 맞춰가는 것이 아닌가.

 

나는 결혼후 한번도 쉬어본적 없고 열심히 일도하고 친정에 무슨일이 생기면 언니든 조카드 내돈으로 가끔 도와주기도 한다. 남편에게 말도 안한다. 우리집 경제는 내가 알아서 하니 나는 당당하게 친정에 돈도 붙이곤 한다.

바로위에 언니가 건강이 좋지않아 매월 얼마의 내 마음의 사랑만큼 돈을 붙여준다.

나는 이것이 너무 행복하다.

남편눈치 안보고 내가 내돈으로 돈을 붙여주니 이것이 너무 행복하다

 

어느 책이나 방송이나 다 하는 얘기가 행복은 너의 것. 너의인생도 너의것이고 네가 만들어가는것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사실 그렇게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TV에서 나는 자연인이다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생각보다 시청률이 높다.

어떤이는 사회에 부적응 한사람이 자연에 들어가서 산다 또 어떤이는 자연에 저렇게 사는것이 너무 부럽다. 고들 한다.

정작 본인은 자연인들 처름 살기는 사실 용기도 없을 것이다.

그들이 못하는 자연인의 삶 내심으로 부럽기도 하고 그렇게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살고싶은 인간의 이중적인 잣대가 아닐까

내용은 별게 없다. 그냥 자연인이 살아가는 모습이다. 

아마도 개인적으로 자신이 직접 만들어가는 진정한 본인의 삶의모습이 진짜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미디어에서는 성공한사람들의 여러형태로 다 보여줍니다. 그 성공한 사람들의 가진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 성공한 사람의 건물.아파트. 땅..이런 가진것들을 보여주면서 이 타인의 시선들에 대한 나의 성공도 이런 경제적으로 성공한사람들의 길이 진정한 성공의 길이다라고 정해진 길을 보여주는 것같기도 합니다.

 

나역시 글을 나자신을 위해서 글을 적고 내 감정을 기록도 하고 때론 경제적으로나 잊어버릴것같은 기록을 이 블로그에 적기도하지만 가끔 댓글에 잘 읽었다라고 댓글이 달리면 기분이 좋기도합니다.

저는 이 블로글 품앗이는 안합니다

가끔 나도 남들처럼 블로그 댓글도 품앗이하고 내 블로그에 좀 놀려와주세요 라고 광고를 하고싶지만 가끔 이런 내가 내자신에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남들처럼 하는 내 감정을 컨트롤 하지못하는 내모습에 가끔 나도 실망을 하곤합니다.

 

당신의 삶은 당신이 주체자가 맞으십니까?

남의 시선이 아닌 남들이정해놓은 길이 아닌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의 삶에 주체자 당신이 행복하게 느끼는 그 행복을 위해 당신은 당신의 삶에 주체자 입니까

어째됐던 당신의 내부에서  모든것을 해결해야하지 않을까요?

남들의 시선에 남들이 생각하는 행복에 자신의삶을 자신의인생을  꾸렸다면 이제는 진짜로 내 삶의 행복을 찿아야 하지 않을까요 

당신의삶에 주도권을 당신의 삶의 주체를 자신에게 돌리는 노력 이 노력을 빨리 찿아오세요

이 주도권 싸움은 어찌보면 평생해야할지도 모릅니다.

사람이란 어째됐던 관계속에 살아가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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