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면 성공한다 같은 잠언에서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보다 열심히라는 것에 더 주목한다.
열심히 한다. 열심히 한다는 것은 멈추지 않는 지구력, 포가 하지 않는 끈기 같은 것들이다.
개인적으로는 지구력은 있는 편인데 단순하고 조금 질려하는 성향이다. 그래서 TV를 보거나 할 때 뻔한 스토리. 뻔한 답변 누구나 지레짐작하는 스토리는 아예 시청하지도 않는 편이고 남을 헐뜯거나 하는 부정적인 내용을 주제 하는 것은 이상하게 꺼려진다.
스포츠는 남편과 나의 유일한 낙이다. 몸이 게으라다보니 집에서 집관하는 날이 많다.
그래도 결혼전의 20~30대는 몸이 남아나질 않을 정도로 돌아다녔고 전국 유명한 산은 다 돌아보고 결혼하리라 라는 생각도 있었다.
전국의 유명한 산은 다는 아니더라도 꽤 돌아다닌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결혼 후에는 삶에 지치고 생활에 지치다 보니 여가를 지낼 여유조차 없이 살았고 어느덧 내 나이 중년을 넘어 새치와 주름이 친구 하자고 찾아온 나이가 돼버렸다. 친구 하기 싫다고 해도 어느덧 내 머리에 내 얼굴에 자리한 이 녀석들과 공생하고 살아가고 있고 이제는 친구 하나 더 찾아왔다. 노안이다... 이 죽일 놈의 노안은 컴퓨터를 오래 쳐다볼 수도 없고 휴대폰을 오래 쳐다볼 수도 없다. 인공눈물이라는 것이 필수품이 돼버렸다.
스포츠는 축구,야구.배구. 골프 등을 즐겨본다. 각본 없는 드라마라 재미있다.
여기서 중요한 가치이고 소중한 가치는 눈여겨보고 깊이 있게 생각배 봐야 할 한 가지가 좋아하는 마음... 좋아하는 마음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 반대가 싫어하는 것
싫어하는것은 사실 너무 간편하다. 싫어하는 것에는 노력도 필요 없고 철천지원수가 아니고야 뭔가를 부단히 싫어한다고 무엇을 애쓸 필요는 없다.
싫어하는 것을 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거나 매일 같이 무엇을 할 필요는 없다.
좋아함.. 좋아하는 일은 다르다.
당신이 좋아하는일..좋은일은 무엇인가요?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낚시를 주야장천 다닌다. 남편은 스포츠광이다. 배구선수. 야구선수. 축구선수 등..... 좋아하는 선수 기사를 찾아보는 것은 물론 그 좋아하는 종목 과거 영상까지 본다. 내 개인적으로는 지나간 영상을 선호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것.좋아하게 되는 일은 적금을 붓는 것처럼 아주 사소하고 적은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갑자기 좋아서 하지는 않는다. 어제는 인간극장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게됐다. 마라도에 사는 해녀가 아닌 해남 이야기였다. 젊고 잘생긴 두 청년 해남이었다.
해녀는 여자만의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젊은 두청년의 해남일.... 해녀들이 하는 일을 해남이 한다. 그러나 이일 역시 두 해남이 바다 물질을 하는 배경에는 가족들이 있었다. 두 해남 모두 할머님이 해녀 출신이라는 것..
좋아서 한다는 두 청년의 해남...이것 또한 어릴 때부터 봐온 할머니의 물질이 좋아 보였던 것이다. 서서히 사소하게 적금 붓듯이 쌓이다 보니 해남을 하게 되지 않았을까 한다.
좋아서 하는 일 좋은 일은 언제 찾아올지 모를 자신의 귀한 감정이니 귀하게 여기고 사랑해보자.
나 역시 모 가수를 좋아하게 됐고 좋아하다 보니 유투버까지 하고 있고 그 가수의 블로그도 하고 있고 유투버는 편집 툴도 저절로 배우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유투버 편집은 자신 있다
좋아서 하는 일 당신이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요..사실 자신이 좋아하는일 찾는 일이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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