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는자 살아남는법

살아남는 법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많은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 직장 내 사람. 외부사람. 직장상사. 사장. 부장. 과장. 신입 등등..
직장 내에서는 말없이 우직하고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 일처리가 늦은 사람인데 성실한 사람. 나이는 젊은데 일처리는 굽벵이기어가는 것처럼 느리고 알려고 하지 않는 직원, 신입사원이니 윗 상사들이 일 다 하겠지라고 생각하는 신입 등..
등등... 여러 부류....
묵묵히 일하다보면 회사에서 승진도 하고 회사에서 인정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꼭 그런것만도 아니다
조용히 일만 열심히 하다 보면 그 직원에게만 일이 몰린다. 정작 승진하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경우도 있다. 일만 열심히 한다고 알아주지 않는다.
분명 저 사람은 일은 너무 잘하고 빠르고 한데 분명히 승진할 거라 생각했는데 승진에 밀렸다
이유가 뭘까...알고보니 학벌이 안된단다. 회사에서 일 잘한다 윗선에 제아무리 칭찬을 해도 학벌이 안된단다. 결국 그 직원은 퇴사를 했다.
그리고 또 다른 직원은  버티고 지금도 같이 근무하는 사람도 있다. 그 직원은 승진은 조금 늦었지만 승진을 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회사가 생각하는 그 괴리감???

한가한출장이런 것들은 악착같이 찾아먹고 몰랐던 법령을 찾아서 휴가를 잘도 찾아 먹는다. 회사에서 불리한 어떤 법령을 가져다가 우리 회사는
왜 이렇게 안되냐고 따지는 직원...같은 직원이지만 가끔 얄밉기도 하고 똑 부러지기도 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회사나 조직은 이런사람이 똑 부러진다고 평가하기도 하고 우직하고 일만 열심히 하는 직원보다. 회사에서 이런 부류의 사람은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한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 처럼 하고 싶어도 베짱이 없거나 부끄럽게 생각하고 약삭빠르지 못하고 안 할 뿐이다.
개인적인 얘기를 살짝 하자면 남들보다 먼저 승진을 한 경우가 있었다. 한사람이 나를 안 좋게 말을 하고 다닌다는 말을 들었다.
내 앞에서는 안 그런 척 웃고 떠들고 얼굴도 마주치지 않는 한 사람이 있었다.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가타부타 말도 하지 않고 시비도 걸지 않았다.
신경. 관심도 안 두고 싶었다. 사실 나는 남의일에 관심 없고 내 삶에만 치중하고 내가 중요한 사람이다.

때를 기다리라는 충고 떄를 기다린다고 오지 않는다.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여유 있게 우아하게 고상하게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
악착같이 주도면밀하게 만들어야한다. 
조직생활이나 회사생활에서 모든것을 걸고 자신이 가진 패를 다 드러내 보이면 우습게 생각한다. 회사는 내 것도 아니고 조직도 그런 환상을  가끔 심어줘서 착각하게 한다.

그런 착각은 하지 마라 열심히 일한다고 회사에서 대우해주지 않는다.

끝까지 나 를 고집하는 사람도 있다.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정작 떠나지 않고 말만 늘어놓는다.
회사 때려치우면 농사나 짓지 장사나 하지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농사. 장사가 얼마나 어려운 줄 알면 함부로 그런 말 하지 않는다.

정작 그만두고 떠날 사람은 소리소문없이 그만둔다. 조용히 사표를 던지고 떠난다.
이런 것은 비단 회사조직 생활만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회사생활.조직생활이 가장 힘들었던 건 역시 사람이다. 일이 힘든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치유도 사람으로 부터 받는다. 
사람 때문에 힘들었고 사람 때문에 견딜 수 있었다.
어디 가나 사람이 제일 힘들고 사람이 제일 어렵다
주식이 왜 어려운가..
인간의 감정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떠날 것도 아니면서 함부로 그런 말을 버릇처럼 말하는 사람은 가끔 처량해 보인다.

정작 그만둘 사람은 소리 없이 있다가 조용히 사표를 던지고 칼은 칼집에 있을 때 가장 무서운 법이다.
직장인은 사표 라는 마지막 카드를 하나쯤 가슴속 깊숙이 넣어둔다면 조금이라도 든든하지 않을까

사람으로 부터 상처받고 사람으부터 치유하고 함께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