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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행복한인생에는 좋은인간관계

by 천협군사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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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터지고 나는 재택근무를 2년 넘게 했다.
출근하면 새치로 가득한 내머리도 염색해야하고 화장도 최소한으로 한다. 그러나 코로나로 재택을 하면서 내 머리는 온통 새치로 덮었다.
내나이보다 10살이상은 더 들어보인다. 큰바위얼굴에 전형적인 노안얼굴이다. 그러나 입이 짧아서 살은 찌는 체질이 아니다보니 그마나 다행인지
배살은 없다. 
남편왈 당신 너무 한거 아니야...당신을 왜그렇게 안가꿔
그후 출근하게 되면서 내 단골 헤어샵으로 갔다. 원장님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렇게 나는 나자신에게 무심한지도 모르겠다. 
남들은 자신을 가꿔라고한다. 상대는 당신을 모르니 어떤 옷을 입었나 어떤 옷차림을 입었나가 당신을 판단한다고한다.
그래서 나역시 출근하면 그래도 조금 차려입을려고 노력한다. 
안끼던 목걸이도 하도 팔찌도하고 ...나이 한살 한살 듦으로 사실은 외모보다 내실이 더 중요함을 느낀다.
남들이 뭐라든 나는 신경쓰기 싫다.
퇴직하면 흰새치로 다닐예정이다. 화장도 특별한 날이아니면 하기 싫다. 
나는 혼자여행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새로운 만남도 좋아한다. 상대는 나를 모르니 더 새롭다.



나의 20대 시절은 참 많이도 노는 언니였다.
손톱은 언제나 빨간손톱. 그리고 화장과 사자머리는 나의 주무기였다. 20대초만 하더라도 그때만하더라고 여자운전이 그리 많지 않았다.
언제나 나는 길치라 그때는 네비도 없었다. 차를 운전하면 얼마나 힘들었는지 가다가 아니면 돌아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많이도 돌아다녔다.
남편과 연애시절 일주일에 한번은 서울로 운전대를 잡았던것같다. 
서울터미널에서 언제나 헷갈려서 남편에게 전화를 헀다.
결혼후 나의 애마는 13년정도 같이 지내다가 서울살이하다가 폐차를 했다.
그후로 나는 운전대를 잡지 않았다. 
나는 스틱운전세대다. 
지금은 모든차들이 오토다 나는 오토가 싫다. 

한국인의 자살률은 OECD 국가중 최고1위다. 더 충격적인건 우울증도 1위다.
왜 자살률이 높을까..왜 우울증이 높을까?
자살률에 대한 연구를 한 학자는 유전적인 영향도 있을수 있다고하고 미국이민자들사이에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많다고하니..아마도 유전적인
영향이 많지않을까 라고 한다.
에밀뒤르켐의 자살론에 의하면 사회적압력때문이라고한다
첫째는 경제불평등, 사회적혼란. 사회적원인이 자살률을 치솟게한다.


한사람의 유명한 배우가 생을 마감헀다.
자살률이 높은이유는 여러이유가 있을것이다, 사회적요인.유전적인요인.사회적환경등...불공정한사회.불평등한사회등등.

한국인들에게는 거울뉴런이 가장 발달되어있다고한다.
급격한 경제발전을 이뤗고 인구밀집도가 많고 양극화로 빈부격차가 날로 심해진다.
질투심과 시기심이 발달하게된다.
한국인만큼 광장에 잘 모이고 유행에 민감하고 상대가 좋은 휴대폰을 가지고있으면 나도 갖고싶고..
한국에는 유독 거리에나 어딜가나 많은것이 거울이다.
외국인에게 비친 한국에 어딜가나 많은 거울...
거울이 많다는것은 한국이 그만큼 남을 의식하며 산다는 것이다
회사에서도 직원들을 보면 알수있다
사무실 책상에 거울은 어딜가나 있다. 커다란 거울 아니면 작은거울...
나자신도 왜 거울을 놓았을까?
나를 위한것일까..내 뒷사람을 보기위한 것이다. 

행복한 인생을 살기위해서는 지위와 돈보다 인간관계이다.
인간관계를 잘하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친구들과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
자랑질을 하지 않고 상대를 칭찬한다.
자식자랑.남편자랑. 직장자랑은 자기손으로 무덤을 파는 행위다.
타인을 진심으로 칭찬하고 성공을 축하하라

독일에는 타인의고통을 보고 기쁨을 느낀다는 샤덴프로이데(고통schaden + Freuder기쁨 라는 단어가 있다.
독일에는 시기심이 강하다는 반증이다.
강하게 질투를 느끼는 사람이 불행을 겪으면 우리의 뇌는 기쁨을 느낀다.
불행을 보고 기쁨을 느낀다니...이런 감정은 한국인의 감정은 아닌것같다.

나의경우는 남에게 너무 관심이 없다.내 삶이 더 바쁘다.
사람을 사귀는 것도 나는 관리라고 생각한다.
직장에 친한 동료가 있다....점심동료이고 휴게실동료이다. 
같이 있는내내 그 동료의 이야기 듣다가 시간 다 간다. 
피곤하다.
그러다 보니 나는 혼자가 좋다.
나와 일면식도 없는 알수없는 사람의 이야기에 나는 점심내내 듣고있다. 
인관관계는 그만큼 힘들다.
상대에게 7 나는 3의 내어주라...좋은인간관계의 비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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