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말들 속에 우리가 속고 있는지 속는다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우리가 들어왔던 좋은 말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자.
저는 이말이 가장 공감이 갔습니다.
절대적 진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에는 모호함.딜레마, 모순의 관리일 수밖에 없다
. 가끔 뉴스를 보면 그 뉴스를 알리는 기자 표현에도 우리는 기 기자의 생각대로 그냥 받아들인다.
정확한 뉴스가 존재할까
권력자에 따라 미디어도 바뀌는 것같다. 뻔히 정확한 뉴스인데도 어떻게 뉴스를 보내느냐에 따라 대중은 그냥 그렇게 생각을 해버린다.
인간의 뇌는 이미 게으르게 세팅이 되어있고 그 명료성, 절대적 진리가 있다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경영이란 모순의관리 라는 개념. 이 말에 저는 정말 무릎을 쳤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자본주의 세상은 승자독식과 무한경쟁의 시대입니다.
인간이라는 것 자체가 게으르고 인지능력의 한계를 드러내고 이성적이기보다 감성적으로 논리적이기보다 충동적입니다.
물론 저도 이런 인간의 한 사람입니다.
가끔 일관성. 합리성, 명확성 도덕성. 명료성에 많은 사람들이 집착도 하고 굉장히 좋은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이것 또한 하나의 극단이다.
이런 것들에서는 자신에게도 사회에서도 바람직하지 않고 유익하지도 않다.
합리적이고 일관적이기만 한 삶 하면 굉장히 멋있어 보이지만 사실은 걱정을 해야 한다.
우리가 세상을 지혜롭게 살려면 모호함. 딜레마. 모순과 함께 동거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나 역시 일을 하다보면 내가 하지 않았던 일을 수없이 맡아서 하고 있다. 그러나 세상은 변하고 있고 이런 일하는 자체도 일의 명확한 경계보다 모호함과 일을 구분짓지않고 다양하게 옳고 그름의 경계선은 없고 생각보다 휠씬 더 많고 모호한 일들이 많다. 이런 태도에 나역시 유연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TV를 보면 살인. 성추행 등 세상에 나쁜 사람들이 뉴스에 나온다. 이런 사람들이 사회의 악이라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과거에 비해 선악을 판단하기가 훨씬 어려워졌다.. 모호함과 딜레마. 모순덩어리인 지금의 세상이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모호함과 딜레마. 모순이 넘쳐나는 세상에 살기 때문에 삶은 그곳에서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절대 진리가 없다.
사람들은 일관성 있고 합리적이다라고 자랑을 많이들 합니다. 과연 이것이 자랑할 것인가?
나이가 들면 자신에게 익숙한 사고의 세계에 갇혀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새로운 정보보다 자신이 그동안 축적해온 기존의 정보를 더 신뢰하게 됩니다.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만일 자신의 생각이 자주 바뀌지 않는다면 당신은 자주 틀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제학자 케인즈 역시 자신의 견해를 자주 바꿨다고 합니다.
의견을 왜 자꾸 바꾸냐고 묻자 사실이 바뀌면 생각이 바뀐다.라고 하면서 사실이 바뀌면 당신은 어떻게 하나요>>
라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요즈음같이 무한경쟁시대에 1등도 자주 바뀌고 창의적이지도 못한 기업은 도태되고 부서의 경계가 모호하고 업무가 중복되는 조직이 더 창의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돈을 좋아하지 않는다. 정말 그럴까요
돈을 모두 좋아합니다.
한국은 학벌서열보다 재력 서열이 더 앞서고 있습니다. 서울대 학벌보다 임대업자 아들이 더 선호하는 지금의 시대에 학벌보다 돈이 더 우선시되는 시대.. 이런데도 돈을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돈은 다 좋아합니다.
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이스턴 릴의 역설에서 의하면 돈이 일정한 수준의 한계까지 도달하면 행복은 증가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는데도 사실은 또 그렇지 않습니다.
돈이 많으면 행복도 더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자신에게 적정한 돈은 자신이 가진돈의 두배라는 말도 있습니다.
사실이란 무엇일까사실이란 인간의 주관이 만든 객관이며 인간이 구성한 창조물이고 세상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구체적 견해만 있다.
절대 진리가 없는 세상, 오직 모를 뿐인 세상을 기존의 제도와 윤리 기준이 제역활을 하지 못하는 모호함과 딜레마, 모순의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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