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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문화

박서진 .신유 현역가왕 불공정을 보며

by 천협군사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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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부조리 없는세상은 없다.

이것이 명백한 사실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못박혀살아가는 일상들. 아름답고 좋은것만 채워지지 않은 늘 똑같은일상들.

대부분 반복된 일상과 늘 똑같은 사람만 보는 일상들로 가득한 하루..피곤함과 한숨이 뒤섞인 일상..내 부조리가 남의 부조리보다 더 커보이는 주관적 상대성

나만 왜이럴까..왜 나한테만 이러지..이런생각들이 머리속을 비집고 들어온다.

명백한 사실은 

세상은 부조리한 세상은 없다는 사실..

우리는 언제나 부조리한 세상을 견대며 살아갈뿐...

 

사상가 볼테르는 말했다.

이러쿵.저러쿵 따지지 말고 일합시다.

그것이 인생을 견딜만하게 해주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유발할라리는 말했다.

어쩌면 일어났을지 모르는 공상을 하는 대신 지금 이순간을 사는것.

 

*박목월시인은 내년의 뿌리에서 이렇게 썻다.

왜 사느냐 그것은 따질 문제가 아니다.

사는것에 열중하여 오늘을 성의껏 사는 그 황홀한 맹목성,,

 

나다니엘 호손의 소설 '큰바위얼굴" 의 주인공 어니스트는 농부로 하루하루 자기일을 성실히 수행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어느새 그의 얼굴은 현인의 모습이라는 큰바위얼굴을 닮아 있었다

한탄하지말고 부러워하지 말고 그저 내가 해야할 일상의 작은의무를 수행하는것.

그것이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인생을 잘살아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이러쿵.저러쿵 따지지말고 내 할 일을 묵묵히 수행하는 삶의 자세

일상이 성사다.

 

인간은 늘 욕망한다.

지금 살고있는 집보다 더 좋은집

더 많은 연봉

더멋진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고

내가 그 누구보다 더 멋진 잘생기고 잘났으면 좋겠고

내가 어떤 멋진 사람이였으면 좋겠고

지금이 아닌 어느때를

이사람이 아닌 그 누군가를.

이 상태가아닌 다른 상태를..

누군가에는 그런 욕망이 욕심이 삼의 원동력이 되기고 하고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지만.나는 그런 욕망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 더 좋은집으로 이사갈수없고

더 많은 연봉을 받을수 없다.

더멋진 몽골의 초원에 있고싶다고한들..나는 이 지하사무실에서 8시간이상 꼬박 일을 하고있고  당장 갈수도 가볼수도 없다.

하루는 온전히 나에게 주어진다고한들. 내생활의 고정변수를 바꿀수 없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갈수도 없고 지금의 나는 다른 나로 살아갈수도없다.

그런 바람은 오직 망상일 뿐이다.

 

알랭드 보통은 말했다.

쾌락의 가장 큰 장애물은 고통이 아니라 망상.

 

*헤르맛헤세는 싯타르타 소설에서 도를 깨친사람을 이렇게 표현했다.

이처럼 뭔가를 갈구하지 않고 소박하고 참으로 천진난만하게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니

이 세상은 아름다웠다.

 

현역가왕이 11월26일 첫방이 시작된다

예심을 거치지 않고 박서진. 신유가 낙하산이니 말들이 많다.

이 프로그램을 이끌고있는 PD는 타 프로그램 경쟁사와 맞붙어여한다.

세상은 경쟁사회이고 특히 TV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답이다.

당신이 서혜진PD가 아니면 부조리로 보이던 불공정으로 보이던 세상은 늘 불공정.부조리의 세상이다.

당신이 부조리.불합리하다고 억울한가/

당신이 방송국을 하나 세우던가. 아니면 프로그램PD를 하던가...세상은 그리 단순하지도 쉽지도 않은 세상이다.

빌게이츠도 말헀다.

불공정.불공평을 인정하라고....이렇듯 세상은 부조리한 세상이다.

그저 나는 온전히 하루를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열심히 살아갈뿐이다.

이 세상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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