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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문화

표현하는 사회

by 천협군사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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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후동행카드를 얼마 전에 구입을 했다.

출퇴근을 강남으로 출근을 하다보니 교통비가 많이 든다.

기후동행카드를 가까운 지하철고객센터. 그리고 가까운 편의점에도 품절이라고 했다.

오다가다 기후동행카드 있느냐...묻기를 며칠이 지났다.

기후동행카드품절이란 글귀가 안보여서 가까운 지하철고객센터로 가서 3000 원주고 구입을 했다.

회사에서 동료와 이야기 나누던중 동료가 기후동행카드를 못 구했다고 하여 나더러 가까운 곳에 구할 수 있으면 구해달란다..

알았다. 퇴근후 나는 다시 지하철고객센터로 방문했다.

다행히 있다고 했다. 그런 다음에 동료에게 전화를 했다. 기후동행카드 구입했다.. 그러자 동료는 방금 자신이 다니는 지하철역에서 구입을 했단다.

그래... 그럼 방금 구입한 것 환불해야겠다고 다시 지하철고객센터로 들어갔다.

방금 구입했는데 동료가 필요하다해서 구입했는데 동료가 방금 다른 곳에 구입을 헀다고하네요.. 환불 부탁드립니다.

그러자 

 

지하철승무원하는말..

환불 안된다.

오 우마이갓..

방금 5분도 안돼서 구입한 기후동행카드.. 환불이 안된다

정책이 그렇게 되어있단다..

어머.. 그러세요..

하도 돌아섰다.

누구한테 필요한 사람한테 선물이라도 할까.. 고민하다가. 집으로 다 도착했을 즈음에.. 내 머리는 정말 이것이 맞나.

내가 기후동행카드를 어제 구입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후동행카드를 포장을 뜯은 것도 아니고 카드결제한 것도 아니고

내 머리는 알 수 없는 눈에 보이지 않은 불합리함이 밀려왔다.

집에 다 도착해서 이건 아니다. 내 인생도 남이 그렇게 하라면 그렇게 하라. 시키면 시키는 대로 살아온 지난날의 경험들..

빌게이츠도 말했다.

불합리한 것을 인정하라.

세계적인 기업 빌게이츠도 불합리 불공정한 것을 인정하라니.. 그래 참자 그러나 내 가슴은 내 마음은 납득이 안 됐다.

내가 잉여인간도 아니고 내 돈 주고 정말 이것은 아니다 싶어서 지하철고객지원실로 달려갔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된다. 내가 어제 산 것도 아니고 포장을 뜯은 것도 아니고 카드결제한 것도 아닌데 방금 5분 전에 산 것을 환불이 안된다니... 정말 납득이 안 간다. 나도 기본이 있는 사람이다.

그러자 지하철 고객지원센터에 있는 분이 정책상 그래서 우리도 어쩔 수 없다. 옆에 있던 젋은분알바인지 그분도 똑같이 저한테 말하는 것이다.

그 정책 그 정책이 무엇인지 보여달라

그 정책.. 5분 안에 산 것도 환불이 안된다 그런 규정이 있냐... 고했다.

그러자 3000원을 환불해 주면서 다른 곳에 이런 말 하면 안 된다고 한다.

 

그러자 나는 환불을 받고 씁쓸한 마음을 안고 돌아왔다.

나 역시 인생을 어느 정도 살아왔고 무엇이 불합리하고 말도 안 되는지는 아는 수준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이렇게 저는 표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나의 존재감은  나의 생각은 저 멀리 도망갈 것 같아서입니다.

 

얼마 전에는 제가 30년간 이용하는 은행에 고객지원센터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모델이 바뀌었더라고요

그냥 은행을 갈 때마다 그 모델 얼굴 보는 것 자체가 짜증이 확 밀려왔습니다.

그랬더니 메일이 오더라고요

전달을 하겠다고요..

저는 임영웅에 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이 은행에 수십년간 이용한 사람으로 의견을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델은 특히 트로트가수 모델은 트로트가수는 중장년층이 팬들의 호불호가 확실합니다.

제주위에도 영탁. 이찬원.김호중, 진해성,안성훈 각각 좋아하는사람도 틀리고 제주위에 모두 하나은행모델이 자신이 좋아하는 트로트가수가 아니라고 정말 짜증난다...

임영웅을 폄하하는것은 아닙니다. 그저 팬들은 좋아하고 그 팬들이 조금더 많을 뿐...

삼풍을 이용한 사람으로 오랜기간동안 하나은행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냥 제 의견을 냈을 뿐입니다.

임영웅에 저는 관심도 없고 그저 제가 이용하는 은행에 매일 보는것에 싫을 뿐입니다.

인기가 많지만 표현 안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들에게 인기가 많지 저에게는 전혀 관심도 안 가는 사람이라 저는 저의 생각을 적어서 고객지원센터에 보냈습니다.

저는 자기정의가분명한사람이 좋습니다.

자신이 주도적인 삶을 살기위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아주 작은것부터 나 이런사람이야 라고 표현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우선 내가좋아하고싫어하는것...부터 시작해야한다.

저는 이제가 조금 알것같습니다. 싫으면 싫다. 아니면 아니다 라고 꼭 표현을 한다. 

연봉도 동결일때 사인을 안했습니다. 자신이 이러도 되나 싶다가도 아닌줄 알았는데 맞는 경우도 있고 이렇게 저렇게 여러번 시도를 해보고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잘하는 것이무엇인지 찿아가는것이 인생의 여정이 아닐까요

그러나 저는 칭찬도 잘합니다. 어떤 서비스를 받았다면 꼭 고객지원센터에 그것으로 인해 고마움과 감사함을 칭찬하고 글을 남깁니다.

세상은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불확실한 세상 모호한 세상 그 어떤 정답도 기준도 없는 세상입니다

자신의 기준과 통찰력을 가지고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임영웅을 사랑하는 사람도 많지만 관심도 안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더 많을 뿐..저는 관심도 사랑도 없습니다.

그저 그들이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관심도 없습니다.

 

그저 저는 오랫동안 다닌 은행에 이모델 얼굴 보는것 자체가 짜증이납니다.

저뿐만아니라 옆에 아주머니도 함께 싫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각자 좋아하는 트로트가수가 있고 중년의 나이가 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싫고 좋고 호불호가 확실합니다.

저는 글 적는 것을 좋아하고 표현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잉여인간으로 살다 간 계속 자신이 잉여인간이 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잉여 인가으로 살지는 맙시다.

지금의 정치판이 돌아가는 것을 보니 대중을 시민을 잉여인간으로 취급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젊은 청춘들은 아예 관심이 없습니다.

투표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놓고 불만은 많습니다.

적어도 투표에 참여하여 잉여인간은 되지 맙시다.

잉여인간이 되지 말아요

잉여인간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신다고요.. 저도 오늘 아침출근길에 김미경 저자 마흔 수업을 읽다가 잉여인간이란 말이 나오더라고요

잉여인가. 뜻이 아무짝에서 쓸모없는 인간이란 뜻이더라고요

인공지능 A! 가 도래하고 있는데요.. 일자리가 인공지능으로 자리 잡으면 우리 인간이 잉여인간이 된다 뭐 그런 뜻인데.. 저도 잉여인간이 안되게 노력 많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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