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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배구

여자배구가 재미없는 이유

by 천협군사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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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자배구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재영이라는 선수가 배구를 얼마나 열심히 하고 땀을 뻘뻘 흘리고 하는지 저 선수가 궁금했고 배구를 시청하게 되었고 이재영 선수가 쌍둥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이재영 이다영 선수 때문에 배구를 좋아하게 되었고 재미있게 보게 되었다.

그런데 두 선수가 한국배구코트에 없다. 이유는 뭐 학폭이니 뭐니 정확한 건 모른다. 절대적 진실도 알 수 없는 이 시대에 두 선수가 한국 배구에 없다는 것 자체가 배구가 재미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선수가 한국 배구에 안 뛰는 것에도 불구하는 나는 여자 배 구하는 날이면 직관은 아니더라도 TV 앞에 앉아 즐겨보곤 했다. 온 가족이 이렇게 배구를 두 선수로 말미암아 좋아하게 되었고 직관하는 날도 있었다.

그런데 요즈음에느 배구 보는데 재미가 없다.

배구는 세터놀음이라고들 많이 한다. 세터라는 포지션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내가 세터라면 이렇게 했을 텐데 라며 혼자 환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한다.

이재영 선수는 공격수이고 이다영 선수는 세터다.

이다영 선수는 다른 나라에서 뛰고 있다. 가끔 이다영 선수가 뛰고 있는 나라의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이다영 선수가 얼마나 뛰어난 세터인지 알 수 있는 듯하다.

한국 배구가 재미없는 이유 답정여라는 말이 있듯이 답 정배 답은 정해져 있는 배구... 정말 재미없고 입에서 육두문자만 나온다.

하나같이 나아진 것 없는 한국 배구... 어제 경기도 그전 경기도 보나 마나 한 경기 선수들의 투지도 없고 열정도 없고 한심하다,

페퍼 저축은행은 이고은이라는 세터를 영입했지만 그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나아지겠은 없고 최가은이라는 선수는 많이 향상된 듯 나머지 선수들은 아무것도 나이진 것이 안 보인다.

현대건설의 독주는 여전하고 참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같은 선수 같은 배구선수들인데 그렇게 투지가 없고 생각이 없는 걸까... 가끔 감독들의 멘트를 듣고 있노라면 뭐가 안되는지 감독의 전술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괜찮아 뭐가 괜찮다는 건지

뭐가 잘되고 있는 건지 그냥 흐름을 끊은 것 밖에 없는 감독의 시간뻇기.. 그나마 전술이나 선수들에게 뭐가 잘못된 지 김호철이라는 감독만이 그 전술을 말해주는 듯하다.

그냥 여자배구를 바라보는 한시 청자로써 보는 식견이니 너무 개념치 말아주세요

사람들마다 입체적으로 생각도 틀리고 하다 보니 개인적인 블로그에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이렇게 생각하는 한 배구팬도 있다는 것만으로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

배구경기 있는 날 경기는 보나 마나 그 뻔한 결과 식상하기 짝이 없다.

여자배구 보는 날은 시작은 10 마지막은 채널이 돌아간다.

배구는 팀 경기가 맞다. 그러나 팀 경기니 내만 잘해도 되는 것이 아닐 수 있다. 왜 안되는지 생각하는 배구. 투지가 넘치는 배구를 기대해본다.

배구를 예전처럼 사랑하게 해주는 선수 예전처럼 열심히 하는 선수가 그리운 하루다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한국배구로 돌아왔음 좋겠다.

오해는 마시라 나는 이재영.이다영 선수의 팬도 아니고 뭐도 아니다

요즈음 한국 배구를 보고 있노라며 아무 색깔도 없는 무색무취다. 

뭐 더 할 말은 하고 싶지만 이만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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