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페니베이커1 부정적감정취유방법 프로불편러 우리 사회는 이성을 중시한다. 감정을 드러내기보다는 절제를 미덕으로 생각한다. 이성으로 감정을 덮고 이성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감정이 메마르고 냉철한 사람이 대접받는다. 나 역시 오랜 월급의 노예로 살다 보니 이런 감정 드러내는 것을 극히 자제하고 냉혈한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다. 감정을 드러내면 감정의 노예가 되는 어딘가 모르게 패한 느낌이다. 남편은 이런 감정컨트롤 최고봉이다. 절대로 화내거나 하지 않는다. 혀만 끌끌 찬다. 이런사람과 오랜세월 같이 살다보니 나도 아마도 그렇게 물들어가나보다. 그렇다고 내 밑바닥은 컨트롤 안될때가 있다. 아직도 나는 남편따라갈려면 한참 멀었다. 이번생 못따라 간다. 그리고 따라 가고싶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내 감정을 유일하게 드러내는 .. 2022. 5.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