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만큼만 이해하고 자신이 담을 수 있는 그릇만큼만 이해한다.
자신의 그릇이 작아 상대를 이해못하고 또는 상대의 말을 제대로 주워 담지 못한 채 흘려버리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이미 그 오해가 것잡을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나는 책을 좋아한다. 독서를 좋아한다.... 책을 구매해서 읽지는 안 한다. 거의다 도서관에서 빌려본다.
그러나 정말 내가 필요로 하는 책은 구매해서 보기도 한다.
책을 읽는 이유는 내가 눈에 보이지 않은 저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서이고 자신이 살아온 경험이나 지식으로 정보를 받아들인다. 소위 말해 고정관념으로 판단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내가 사랑해야 할 이들에게 당도하는 시간으로 미리 잠깐 사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아직 보이지 않은 시간 당장은 이해하기 힘든 것들 가끔 왜 저렇게 생각하지 아하.. 그럴 수도 있구나 등으로 이런 나의 필. 아니 감을 얻기도 하는 것 그래서 책을 읽는 이유다.
책을 쓴 저자의 어깨너머로 지혜를 얻는 것도 있지만 공감과 이해를 얻기도 한다.
세상은 너무나 복잡하고 다양해서 삶의 진실을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다양한 방법으로 삶의 표적을 삼아 이 중년의 삶에 표적을 삼아 이해하기 힘든 복잡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감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 위함이다.
로또에 1등 당첨된 사람들의 사연들이 하나같이 당첨된 이후 삶이 그렇게 좋지 않은 삶들이 많다.
이것은 돈을 담을 그릇이 준비되지 않다 보니 그들의 삶도 준비되지 않았고 그들의 돈에 대한 그릇이 문제였던 것 같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어떨까.
부자들은 자신의 권위와 부가가치의 희소성을 잘 이용한다.
진정한 부자는 소유를 잘 안 한다. 외면을 치장하는데 큰돈을 들이지 않는다.
엄청난 부호들은 청바지에 티셔츠를 차림으로 다니기도 하고 부자들은 내면에 돈을 들인다.
한 예로
일류 가부키 배우는 옷의 안감에 공을 들이고 언뜻언뜻 보이는 곳에 공을 들이는 것이 그들의 멋이다.
진정한 부자는 외면을 꾸미는데 흥미가 없다.
마음에 여유가 있고 자존감을 높이고 외견을 꾸미지 않는다.
부자들의 집은 외부를 호화롭게 하기보다 내부를 신경 씨는 편이다 빈집털이의 표적이 되지 않고 안전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평소에 내면을 갈고닦는 방법을
1.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고 세상에 보이지 않는 너머로 보기 위해 노력한다.
2. 친구와 만나서 정보도 교환한다. 친구 중에는 플러스되는 사람. 그저 그런 사람, 마이너스가 되는 사람 등의 여러 친구가 있다. 비율이 2:6:2 이는 파레토 법칙을 떠올린다.
3. 존경하는 사람. 성공한 사람을 찾아다닌다.
4. 세미나나 강연회를 참가한다.
5. 구두. 벨트. 지갑 등 눈에 보이지 않은 부분에 신경을 쓴다.
6. 남을 기쁘게 하는 데 돈을 쓴다.
등 인간의 본질에 내면에 갈고닦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개인적으로 독서를 추천한다.
나는 부자도 아니고 그저 평점 한 사람이라 독서를 통해 내면의 가치를 높이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고정관념에 사람을 판단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독서를 하고 나는 책을 읽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