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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김도영

by 천협군사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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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야구는 침체기

개인적으로 야구는 침체기였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프로야구는 굉장히 아주 많이 즐겨봤었다.

특정 구단에 집념에 가까울 정도로 응원하고 사랑을 했었고 그 특정팀이 그날 경기에 승리하고 에 따라 감정이

천상계로 하늘을 승천하기도 하고 다시 그 팀이 지는 날에는  마계로 떨어지는 감정선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몇 년간은 야구를 별로 좋아하지도 즐겨보지도 않았다.

이유는 그냥 재미가 없었고 스타도 없었고 특정 구단에 대한 집착도 응원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작년에도 코로나로 야구경기는 무관중으로 하다 보니 더 인기는 떨어지고 더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그런데 요즈음 야구에 푹 빠졌다.

이유는 김도영 선수라는 슈퍼루키 선수 때문이다.

대중은 제2의 이종범이니 이종범 양아들이니 말들이 많다.

2.야구의 인기가 시작됐다

기아팀은 선수 지명을 투수를 선택할 거란 예상을 깨고 김도영 선수를 선택했다

계약금 4억에 연봉 3천만 원

 

그러나 프로의 세계란 다르다. 직접 프로에 뛰는 모습 진정한 프로의 세계에서는 냉철하다.

김도영 선수가 시범경기에 나타났다.

역시 생각했던 대로 대단했다.

 

시범경기는 역시 대단했다.

시범경기 타율 0.432 홈런 2개

한마디로 경기 내내 안타를 안치는 날이 없었다.

3.20일을 제외하고 11경기에서 모든 경기에 안타를 기록한 김도영
멀티히트는 6경기 그중에 3안타는 2경기에서 기록을 했다.


3.21일 두산 전을 시작으로 29일 마지막 경기였던 SSG와의 경기까지 합쳐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시범경기부터 맹타를 이어나갔다.

 

어머 저 선수 뭐야... 외모도 준수하게 잘생겼다. 화면에 보이는 잘생긴 얼굴에 앳된 외모도 한몫을 했다.

드디어 침체된 프로야구에 대형 스타가 나타나나...

일단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김도영 선수의 실력은 대단했다.

그러나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뿐이다. 진정한 무대는 프로경기 본경기다.

과연 김도영 선수가 선발로 나올까

당연히 나올 거란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역시 기아 구단은 김도영 선수를 선발로 내보냈다.

지금 현재 김도영 선수는  17타수 무안타 기록 중이다.

기아는 5경기 중 3승 2퍠기록중이다.

김도영의 첫 안타를 누구보다도 기다리는 팬들. 부모님.. 기아 구단들...

그러나 김도영은 아직 어리다. 기다려주다.

조금만 기다려주기만 하면 아기호랑이는 잘 달릴 것이다.

스타를 예고하는 것인지 많은 카메라맨들이 김도영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다.

김도영 선수는 아기호랑이다.

이제 갓 고등학교 졸업한 신입사원이다.

대중들은 너무 많은 기대를 한다. 부담을 줘서도 안된다. 

 

각 구단들 마다 슈퍼루키들이 있다. 김도영도 그들과 다른 슈퍼루키인데 유독 김도영에게 쏠리는 기대와 관심을 잠시 내려놓고 그냥 어린 아가호랑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려주자

김도영 선수는 여태껏 해온대로만 하면된다.

그런데 오늘  서울원정경기에서 김도영 선수 안타가 나오겠지...기대를 하면 안된다고했는데 벌써 기대되는 나는 뭔가..

김도영 선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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